용인특례시는 25일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50-6번지와 영문리 2-93번지를 잇는 연결도로 ‘중1-45호’ 공사의 일부 구간을 우선 개통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포곡IC와 지방도 321호선 마성1교차로를 잇는 총 2.24km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 도로 확장과 함께 영문천을 가로지는 냉천교와 영마교 2곳의 교량도 신설된다.지난해 12월 개통한 포곡대교와 함께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총 345억 원이 투입된
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포곡읍 전대리 포곡초등학교 일원에 250m 길이의 소로를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개설한 포곡 소2-59호 2구간은 전
13일 오전 9시16분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에서 축구클럽 버스가 전도됐다.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10대 남학생 2명이 두부 열상으로 중상을 입었고 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버스에는 운전자 1명과 탑승자 18명 등 총 19명이 탑승한
용인소방서는 8월 28일 오전 처인구 포곡읍의 한 5층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거동이 불편한 80대 남성을 무사히 구조했다.불은 아파트 2층에서 시작돼 건물 외벽으로 치솟으며 빠르게 번졌고, 내부는 순식간에 짙은 연기로 뒤덮였다.자력으로 대피가 어려웠던 80대 A씨는 119안심콜을 통해 구조를 요청한 뒤 베란다로 몸을 피한 채 도움을 기다렸다.현장 출동 당시 경찰이 진입을 시도했으나 짙은 연기로 접근이 불가능해 발길을 돌렸고, 곧바로 도착한 용인소방서 119구조대가 화재 현장으로 뛰어들었다.구조대는
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는 25일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50-6번지와 영문리 2-93번지를 잇는 연결도로 ‘중1-45호’ 공사의 일부 구간을 우선 개통한다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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