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짙은 조류의 확산으로 그린란드 빙상이 빨리 녹을 수 있다. 눈이 녹으면서 녹조류가 그린란드 빙상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짙은 색은 얼음이 태양으로부터 더 많은 열을 흡수하여 녹는 속도를 올리며,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빙상 위의 혹독한 환경은 조류의 진행을 늦추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연구자들은 첨단 영상을 사용하여 조류인 안실로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국내 대형마트 2위 업체 홈플러스를 인수해 놓고 10년 만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하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특히 막대한 차입금으로 유수의 기업을 사들인 뒤 알짜 자산 매각 등을 통해 투자금 회수를 극대화하고 이후 경쟁력이 악화하면 아무런 자구
태국에서 마약 성분이 함유된 불법 전자 담배가 확산하고 있어 당국이 단속강화에 나섰다는 뉴스가 나왔다. 현지 시간 27일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에토미데이트가 함유된 일명 좀비담배가 유흥가와 온라인을 통해 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이의 주의를 당부했다. 일부 마약 밀매업자가 전자 담배 형식의 신종 합성 마약을 개발해 유통 중이라는 것이다. 본
테슬라의 신차 판매량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의 정치 행보가 촉발한 테슬라 반감 움직임이 유럽 등 전 세계 각지에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5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미국 정부효율부를 이끌고 있는 머스크는 논란을 일으킬만한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축하 행사에서 나치를 연상시키는 손 동작을 하거나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유럽 각국의 극우 정당을 지지하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179명이 숨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연이은 항공기 관련 사건·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8시10분쯤 김포국제공항에서 지연 출발해 제주로 향한 제주항공 7C139편은 착륙을 시도하던 중 강풍으로 인해 기체 결함이 발생했다.결국 이 항공기는 청주공항으로 회항, 오후 10시가 지나 착륙했다.앞서 1월28일에는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도 있었다.공교롭게도 최근 두 달 새 발생한 국내 사고 여객기가 제주항공, 에어부산인 탓에 여파가 저가항공사로 퍼지고 있다.항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박쥐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 괴질이 퍼지고 있다.25일 뉴욕타임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콩고 북서부 지역에서 지난달 박쥐를 먹고 사망한 5세 미만 아이 3명으로부터 시작돼 알수 없는 전염병이 확산되고 있다.박쥐를 먹고 사망한 어린이들은 코피를 흘리거나 각혈증세를 보였다. 이 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마을에서도 비슷한 사례로 45명이 사망했다. 세계보건기구가 최근 보고된 감염사례는 431건이며, 이 중 53명이 사망했다. 치명률은 12.3%다.특히 감염자들은 발열, 구토, 내부 출혈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에 승복 메시지를 밝혀줄 것을 호소했다.안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승복은 항복이 아닙니다. 극복과 회복의 시작입니다' 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그는 "찬반 집회의 함성은 마치 로켓 발사 직전의 카운트다운처럼 긴박하게 울려 퍼지고 있다"며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자칫 내전과 유혈 사태의 도화선이 되어 대한민국을 뒤흔들 수 있다는 위기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이어서 안 의원은 "2017년 박근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암호화폐 투자사 멀티코인 캐피탈의 공동 설립자인 카일 사마니가 솔라나 상장지수펀드가 이더리움 ETF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예측했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사마니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블록웍스 2025 디지털 자산 서밋에서 SOL ETF가 ETH ETF보다 더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그는 "ETH ETF가 강력한 반응을 얻지 못한 이유 중 하나는 수수료 때문
울산시교육청은 옥동초등학교와 현대중학교가 ‘제23회 울산시교육감기 축구대회’에서 각각 초등부와 중등부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19일 밝혔다. 대회는 초등부 12개팀, 중등부 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울산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 초등부 10경기, 중등부 3경기 등 총 13경기가 치러졌다. 단일팀 형태의 학교 운동부 외에도 학생공공스포츠클럽과 사설 클럽팀도 참가했다. 두 학교는 오는 5월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울산 대표로 출전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두 학교가 울산 축구의 위
기관 투자자가 암호화폐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와 EY-파르테논은 지난 1월 350명 이상의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83%가 2025년에 암호화폐 배분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응답자의 약 3/4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당수가 포트폴리오의 5% 이상을 암호화폐로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한 기관 투자자가 보유한 알트코인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2025년 제1차 정례회의’에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19일 수원시에 따르면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최근 개헌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대한민국 자치분권을 선도해 온 자치분권협의회가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민선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았는데, ‘진정한 자치분권’이 무엇인지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깊이 있게 논의해 연방
심창섭 제3대 울산시씨름협회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울산시씨름협회는 19일 중구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 홀에서 심창섭 취임회장, 정수락 이임회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심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9년 협회 정기총회 전일까지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