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동해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감독과 코치, 선수들이 자라나는 강원권 유도 꿈나무들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울산 동구 돌고래역도단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하계대회에서 금메달 1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적장애 선수들이 참여하는 스탠딩부 경기로 진행됐다. 동구청 돌고래역도단은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3명이 출전했다. -100㎏급 임권일과 -110㎏급 강원호는 스쾃,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개인종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나란히 4관왕에 올랐다. 또, +110㎏급 김형락은 스쾃, 데드리프트,
울산 동구 돌고래역도단이 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하계대회에서 금메달 11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내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적장애 선수들이 참여하는 스탠딩부 경기로 진행됐다. 동구청 돌고래역도단은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3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임권일 선수와 강원호 선수는 스쾃,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개인종합에서
고창군이 지난 2일 저녁 실내체육관에서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단결단식’을 진행했다.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과 선수 및 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 보고를 시작으로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대회는 9월12~14일 고창군 일원에서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뭉쳐라 전북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3일간 펼쳐지며, 고창군체육회는 37개 종목에 선수 582명, 감독·코치 등 211명 총 793명이 출전한
동해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감독과 코치, 선수들이 자라나는 강원권 유도 꿈나무들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이들은 지난 9월 20일, 청소년 꿈 이음 스포츠센터에서 유도 아카데미 개최, 강원권 유·청소년 유도 꿈나무 1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 몸풀기 후,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했다.시 관계자는 "전국 최강 동해시청 유도팀 선수들의 경험이 강원지역 유망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업팀과 유도 꿈나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
대구신월초등학교 배드민턴부가 지난 9월 14일, 대구 경상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배드민턴 여자초등부 1위를 차지했다.이번 우승은 체육부장, 담당 교사, 코치 및 스포츠강사의 체계적이고 헌신적인 지도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수개월간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 특히 모든 경기가 복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뛰어난 기량뿐 아니라 끊임없는 호흡 훈련으로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였다.대회 당일, 신월초 배드민턴부 학생들은 밝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으며, 지칠 줄
세종특별자치시 학생 선수들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울산광역시 전국장애인육상대회’에서 금 4개, 은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약 300명의 선수가 트랙과 필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세종시에서는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3명, 보호자 3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참가했다.윤태영 선수는 DB여자 고등부 100m 종목에서 16.37초의 기록으로 1위, 200m 종목에서도 34.04초의 기록으로 개인기록을 경신하며
울주군이 운영중인 ‘공감누리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가 16일 울주군의회 노미경 의원 주관으로 울주군청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공감누리터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주민 편의를 위해 범서·온산·언양·온양읍에 설치·운영 중인 울주군자원봉사센터의 거점센터다.이날 간담회에는 공감누리터 팀장 및 자원봉사 코치, 의회 전문위원, 관련 부서 관계자,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20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눴다.참석자들은 공감누리터 자원봉사자들의 안정적인 활동을 위한 지원 근거 마련과 지역 자원봉사자 간 유대 강화 프
제네시스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고급스러운 전기 SUV 'GV90'을 공개했다.4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GV90은 제네시스의 새로운 플래그십 공간 나이트인 모션에서 전시되며, 브랜드의 공간 철학과 한국적 미학을 담아냈다.2026년 출시를 앞둔 GV90은 뉴욕 오토쇼에서 선보인 네오룬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발되며 코치 도어, 적응형 에어 서스펜션 등 초호화 사양을 갖출 예정이다.현대차의 새로운 eM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기존 전기차 대비 주행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6~28일 산시성 리듬체조 청소년 대표단을 초청해 문화·체육 교류를 진행했다. 이는 시의 첫 번째 국외 우호도시인 중국 산시성과 올해 ‘우호협정 10주년’을 기념하고자 이뤄졌다.앞서 지난 7월에는 천춘지앙 산시성 부성장이 세종시를 방문, 최민호 시장과 면담을 통해 상호 교류 10주년 축하와 협력에 대한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산시성 리듬체조 청소년 대표단은 ‘산시성체조운동관리센터’ 소속 리듬체조 선수 6명과 코치, 산시성 체육국 관계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선수들은 모두 중국 리듬체조 선수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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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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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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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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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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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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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카닷이 자체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추진한다.29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폴카닷 체인 아칼라 공동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 브라이언 첸은 DOT 기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pUSD 개발을 제안했다.pUSD는 탈중앙화 아칼라 네트워크 안정성 프로토콜 ‘혼존’을 활용해 DOT로만 담보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는 테더, USDC 같은 기존 스테이블코인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현재까지 75% 이상 투표가 찬성으로 집계됐으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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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현황을 살펴본 결과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온실가스를 약 9천3백만9천톤을 감축했으나, 2030년 NDC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추가로 1억2천7백만톤의 감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문별로는 전환과 수송 부문에서 감축 필요량이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수송부문의 경우 2018년 이후 감축 실적이 1.7%에 그쳐 가장 저조한 상황이다.이같은 내용은 국회예산정책처 최신보고서에서 밝힌 내용으로 기후위기 대응 조세정책 현황과 과제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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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자금세탁방지 전문 기업 노타베네가 기업용 스테이블코인 결제 플랫폼 ‘노타베네 플로우’를 공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9일 보도했다.이 플랫폼은 송금 승인, 청구서 발행, 분쟁 해결 기능을 추가해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고액 기업 거래를 지원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조디아 커스터디, 비소, 보더리스 등 금융 기관들이 초기 도입사로 참여하며, 전통 금융 수준의 규제 준수를 목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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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기업들이 천문학적한 금액을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쏟아부으면서 이를 둘러싼 해석이 분분하다. AI 지지자들은 산업 혁명에 비유하지만 거품론도 만만치 않다. 특히 어마어마한 투자를 언제 어떻게 회수할 수 있을지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는 지적. AI 거품론은 1~2년 전부터 있어왔지만 최근 빅테크들 주도 아래 AI 인프라 투자 열기가 역대급으로 고조되면서 거품론의 판도 커지는 모양새다.월스트리트저널의 최근 보도를 보면 실리콘밸리를 지켜봐온 이들 사이에선 최근 AI 열기가 점점 90년대 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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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핫이슈] 금융감독 체계 개편 백지화...국자원 화재에 금융서비스 비상
이재명 정부가 추진해 온 금융당국 개편 방안이 사실상 백지화됐다. 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체제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 금융당국 개편 사실상 백지화...현 금융위·금감원 체제 유지⦁ 당정대 "금융위·금감원 현행 유지…정부조직개편서 철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지난 25일 정부 조직 개편안 중 금융위원회 등 현행 금융정책·감독 기구의 체계를 바꾸는 방안을 철회하기로 했다.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고위 당정대 회의 후 브리핑을 열고 “당정대는 당초 신속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