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신정상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요리교실과 장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7~11세 어린이 150여 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21일과 22일, 28일에 각각 운영하여 칼국수 밀키트, 과일 찹살떡, 화덕피자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제공,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였다.오는 5일에는 과자집을 만들어보는 요리교실이 열릴 예정이다.이와 함께 지나달 23
제주특별자치도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동참한 업소 143곳을 ‘착한가격업소’로 새롭게 선정했다.제주도는 올해 5월 16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공모를 한 결과, 총 194곳이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가운데 기존 운영 기간이 만료된 63곳 중 57곳이 재선정됐다. 신규 업소를 포함해 총 143곳이 최종 선정됐다.현장 평가는 6월 한 달간 진행됐다. 가격과 위생·청결 상태, 서비스 만족도 등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가격 요소가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짜장면 5000원, 김치찌개와 칼국
제주특별자치도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제주지역 물가 안정에 동참한 143개소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제주도는 올해 5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94개 업소가 지원했다고 밝혔다.착한가격업소 현장평가단은 6월 한 달간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청결, 서비스·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가격이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로, 주요 외식품목 중 짜장면 5,000원, 김치찌개 7,000~8,000원, 칼국수 7,000~8,000원에 제공하는 업체가 선정된 것
지난 5년간 전체 소비자 물가가 10%대 상승하는 동안 먹거리 물가는 20% 넘게 올랐다.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물가지수가 16% 오른 것과 비교하면 외식 물가 상승 속도는 1.5배에 이른다.39개 외식 품목 중에서 김밥과 햄버거가 가장 많이 올랐다. 떡볶이, 짜장면, 생선회, 도시락, 라면, 갈비탕 등 30% 이상 오른 품목은 9개에 이른다. 짬뽕, 돈가스, 칼국수, 비빔밥, 치킨, 설렁탕도 상승률이 30%에 육박한다.30%대 오른 품목에 냉면, 김치찌개, 된장찌개, 삼겹살 등 20% 이상 상승한 품목을 더하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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