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문 서귀포시장이 새연교 일대에 ‘푸드트럭’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오순문 시장은 최근 서귀포시청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새연교와 천지연폭포 사이 푸드트럭 추진 복안을 밝혔다.새연교는 이미 전국 관광명소가 됐다.새연교가 이처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제주전통 고기배인 태우를 형상화한 아름다움 외에도 서귀포항과 새섬을 연결하는 다리로서의 독특함과 새연교라는 이름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이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이다.새연교는 새로운 인연을 만든다는 의미와 기존의 인연을 더욱 견고히 한다 는 뜻도 지니고 있는데 이러한 새연교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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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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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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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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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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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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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1회 산림문화 영화제’ 개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0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국립춘천숲체원에서 '2024년 제1회 산림문화 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영화제는 춘천시, 강원문화재단, 사단법인 춘천영화제와 협력해 진행되며‘숲과 사람,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총 8편의 산림 영화 상영과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개막식은 지난 3일 오후 6시 강원문화재단의 ESG봉사단의 숲속 음악회로 시작되었다. 개막작으로는 국내 1세대 조경가 정영선을 취재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땅에 쓰는 시'가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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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안동 재선충병 수종전환 방제 설명회 개최
산림청은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에 대한 수종전환 방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일원은 소나무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해 올해부터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이날 설명회에는 산림청을 비롯해 경북도‧안동시,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산주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선충병 방제정책과 수종전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수종전환 시 대체수목 조림비용과 파쇄·대용량 훈증 등 방제비용등의 지원사항을 안내했다.산림청은 특별방제구역을 대상으로 지역순회 설명회를 개최해 재선충병 발생지의 수종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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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집게손' 남성혐오 오해로 게임에 피해?
남성향 게임에 '집게손' 등장 무슨 의미?큰 기대 속에 출시된 신작 남성향 인디 게임이 오히려 남성비하를 상징하는 '집게손' 논란에 휘말렸다. 후원자와 팬들이 불만을 제기하면서 디렉터가 직접 사과에 나섰지만 불만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다.게임 개발업체 스토리타코는 지난 3일 풀 모션 비디오 게임 '하숙생이 전부 미녀입니다만?'을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출시했다.이 작품은 급작스럽게 하숙집을 운영하게 된 주인공이 다섯 히로인들과 펼치는 러브 스토리를 다루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미리 녹화한 동영상을 재생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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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대비 대응 합동 모의훈련 펼쳐
평창군 치매안심센터가 강원특별자치도 시범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대비·대응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4일,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평창군 용평면 장평2리 일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 평창군 치매안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관계자와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군은 도내 치매 어르신 실종 사고가 연간 200명 이상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실제 상황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종 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치매 어르신이 실종된 가상 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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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손동숙 의원 "멈춰선 한류천, 경기도가 책임지고 해결하라"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은 4일 "멈춰선 한류천, 경기도가 책임지고 해결하라"고 촉구했다.손동숙 의원은 이날 열린 제28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K-컬처밸리 사업의 핵심인 한류천과 관련해 한류천을 조성한 경기도에 명확한 향후 계획을 요구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촉구할 것을 제안했다.손 의원은 한류천이 10여 년 전 경기도의 설계 오류로 탄생한 이후 고양 시민들에게 오랜 시간 악취와 오염으로 인한 고통을 안겨줬다고 지적하며 "경기도가 CJ라이브시티와의 협약을 일방적으로 해제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