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은 영남지역 동시다발 초대형 산불 발생이 발생하였고 당분간 영동지방에 산불발생 및 확산 여건이 지속될 전망임에 따라 관내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 강화 및 산불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공유하고자 4일, 산불예방 대책회의를 실시했다.이번 회의에는 동부지방산림청과 관내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 동부청 관내 시·군, 강릉산림항공관리소와 산불예방 유관기관인 한국전력, 강원소방 등 12개 기관 24명이 참여했다.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은 봄철에 집중하여 발생하고 특히 동부지방산림청 관내는 4∼5월에 산불이 많이 발생
동부지방산림청은 산불조심기간 내 개방 등산로와 입산통제구역 등 관내 산불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지난 17일 실시했다.지역산불관리기관장은 산불취약지역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면서 최일선에서 산불 감시활동을 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찾아가 근로자를 격려하고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나라의 산불은 대부분 사람에 의한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만큼 개개인의 인식전환과 철저한 예방활동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기관장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불법 쓰레기 소각 및 산림
Sh수협은행은 지난 15일, 경기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에서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등과 함께 2025년 첫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임직원 등 약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유럽연합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작일에 맞춰 보복 관세 부과 계획을 90일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EU는 14일 미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응해 예고했던 보복 관세 부과를 7월 14일까지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EU를 비롯한 국가들과의 관세 맞불 조치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대응으로, EU도 이 기간 동안 자국의 보복 조치를 보류하기로 한 것이다.애초 집행위는 미국산 제품 약 210억유로어치에 대해 10%에서 25%의 추가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차 컷오프 결과를 하루 앞둔 21일 반탄파로 분류되는 당내 경선 후보들을 향해 "제발 국민 앞에 부끄러운 줄 알라"고 직격했다. 안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 소회의실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반탄 후보가 우리 당 대선 후보로 뽑히면 대선을 필패"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금 우리 당의 대선 후보 경쟁을 보면 민심은 안중에도 없다. 탄핵을 부정하다가, 헌법재판소의 8 대 탄핵 인용에 대해서는 사과 한마디 없이, 성찰 한 줄 없이, 모두 대선 후보를 자처하고 있다"며
5월부터 본인이 아닌 가족 등 대리인도 우편으로 여권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외교부는 5월 1일부터 여권 발급을 신청한 본인이 직장이나 생업 등의 사유로 여권이 든 우편물을 직접 수령할 수 없는 경우 사전에 가족 등을 대리인으로 지정하면 받을 수 있도록 여권 우편 배송서비스 제도를 개선·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여권 우편 배송서비스는 지난 2021년 차세대 전자여권의 전면 도입과 함계 시작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해 여권 우편 배송서비스 이용 건수는 약 122만8000건으로 국내 여권 발급의 22%를 차지한다. 외교부는 이번 제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21일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원대한 여정에 국민의힘이 역사적 대통합의 중심에 서겠다"고 말했다. 분열의 정치를 넘어서겠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국민의힘은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자유와 헌법의 깃발 아래 모든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대위원회의에서 정치 개혁과 국민 통합을 강조했다.권 비대위원장은 "정치 개혁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개헌을 비롯해서 많은 시대적 과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신천지자원봉사단 충북 충주지부는 지난 17일 충북도민체전에 참가하는 도민과 선수들이 쾌적하고 청결한 충주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호암지 일대에서 ‘자연아푸르자’ 캠페인을 펼쳤다.충주지부는 이날 도민체전 홍보와 쓰레기 150ℓ 수거, 탄소중립 다짐 스티커 부착, 에코백 꾸미기 등을 진행했다.‘탄소중립 다짐 스티커’에는 시민들이 먼저 쓰레기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시민들은 다짐 스티커를 부착하며 친환경 생활 실천을 약속했다.‘에코백 꾸미기’ 부스에는 운동하는 시민들이 많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