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기후재난·지역소멸 대응제대로 편성됐는지 꼼꼼히 심사할 것”농업예산 증가율이 정부 총지출 증가율인 3.2%보다 적은 2.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예산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에도 농업예산 내 일부 예산은 급격하게 증가하기도 했다.임미애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발표된 2025년도 정부예산안에서 농식품부 예산안은 18조 7496억원으로 편성 돼 2024년 예산 18조 3392억원보다 4104억원 증가했는데 이는 올해 농업예산이 2023년 대비 9818억원 늘어난 것에 비해 절반 수준
학생은 줄어들어도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총지출 증가율의 갑절에 달해 4년간 20조원 가량 불어난다. 8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2028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교육교부금은 올해 68조8천732억원에서 2028년 88조6천871억원으로 19조8천139억
윤석열 대통령은 2025년도 정부 예산과 관련해 ‘건전재정’ 기조하에 맞춤형 약지복지, 경제 활력, 경제 체질 개선, 안전한 사회 및 글로벌 중추 외교 등 4대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27일 윤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677조4000억 원 규모의 총지출
정부가 예상대로 내년 예산 총지출증가율을 3%대로 묶었다. 이에 따라 윤석열 정부 3년간 총지출 증가율은 역대 정부 중 최저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이에 따라 내년 총 나라살...
2025년 정부예산이 총지출 677조원 규모로 편성됐다. 정부는 27일 국무회의를 열고 ‘2025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예산안이 9월 초 정기국회에 제출되면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위의 감액·증액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확정된다. 올해 본예산보다 3.2% 늘어난 수치다. 총수입은 39조6000억원 증가한 651조8000억원으로 짜였다. 국세를 15조1000억원 더 걷고, 기금 등 세외수입을 24조5000억원 늘려 잡은 결과다. 총지출은 20조8000억원 늘어난 677조4000
‘주거안정·교통혁신·균형발전·국민안전·미래성장’ 5대 분야 집중 투자공공주택 25만2천호 역대 최대규모 공급… SOC 내년 19조6천억 투입GTX 노선 적기 개통·K-패스 사업규모 대폭 확대 등 국토교통부가 2025년 예산안을 58조2,000억원으로 편성하고 국민 주거안정과 교통격차 해소 등에 집중키로 했다. 내년 예산안은 전년 대비 2조7,000억원 감소된 규모로, 정부 전체 총지출 677조4,000억원 대비로는 8.6% 수준이다.예산은 총 22.8조원으로, 도로·철도·공
정부가 내년 나라살림 규모를 올해보다 3.2% 증가한 677조 4000억원으로 결정했다.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예산안’을 의결했다.내년 예산안 증가율 3.2%는 올해 예산안 총지출 증가율보다는 높지만, 2018~2022년 예산의 평균 증가율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특히, 기획재정부는 내년 총수입을 651조 8000억원으로 예상했다. 올해 612조 2000억원 대비 39조 6000억원이 늘어난 액수이다.정부는 보건·복지·고용 예산을 전년 대비 4.8%
내년 정부예산이 총지출 677조원 규모로 편성됐다.올해 본예산보다 3.2% 늘어난 수치다. 정부가 예상하는 내년도 경상성장률에 못 미치는 '긴축 재정'으로 평가된다.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올해 지출증가율보다 다소 상향 조정됐지만, 증가 보폭을 2년 연속으로 3% 안팎에 묶어둔 셈이다.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24조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이 이뤄졌다. 지난해와 올해에 이어 3년 연속으로 20조원대 재구조화를 진행한 것이다.정부는 27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정부가 677조4000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올해보다 3.2%만 늘릴 정도로 허리띠를 바짝 조였다. 국내총생산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비율을 재정준칙 한도 내인 2.9%로 맞추겠다고 한다. 예산 총지출 증가율이 문재인 정부 때의 연평균 예산증가율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은 물론, 물가를 반영한 내년 경상성장률 전망치보다도 낮다. 강도 높은 긴축 재정이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은 민생과제를 집중지원 했으며, 미래 도약을 위한 우리 경제의 경쟁력 제고와 사회구조 개혁에도 중점
내년 정부예산이 총지출 677조원 규모로 편성됐다.올해 본예산보다 3.2% 늘어난 수치다. 정부가 예상하는 내년도 경상성장률에 못 미치는 '긴축 재정'으로 평가된다.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올해 지출증가율보다 다소 상향 조정됐지만, 증가 보폭을 2년 연속으로 3% 안팎에 묶어둔 셈이다.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24조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이 이뤄졌다. 지난해와 올해에 이어 3년 연속으로 20조원대 재구조화를 진행한 것이다.정부는 27일 국무회의를 열고 '2025년 예산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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