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인공지능 챗봇에 유명인의 얼굴을 무단으로 사용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지난달 30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 셀레나 고메즈, 앤 해서웨이, 스칼렛 요한슨 등 유명인을 모델로 한 챗봇이 허가 없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에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메타의 생성형 AI 부문 제품 책임자가 테일러 스위프트 AI 챗봇을 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챗봇은 사용자에게 지나치게 친근한 대화를 시도하며 실제 스위프트의 집을 방문하라고까지 제안했다. 메타 측은 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