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에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전국 6만7000여 개 경로당 중 단 67개소만이 이름을 올린 ‘전국 모범경로당’에 월항면 복지회관 경로당이 선정되는가 하면,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채우는 ‘참한별 온 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도 본격 가동되며 주민들의 호응이
7월7일 성주군 월항면 장산1, 2리 마을회관에서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의「참한별 온동네 스무바퀴」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하였다.「참한별 온동네 스무바퀴」는 읍면에 문화시설 및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총 20개 마을을 선정, 도우아트, 꽃소반 만들기 등 다양 한 프로그램을 통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주군의 대표 복지사업이다. 월항면에서는 올해 장산1리, 장산2리 마을이 선정되어 7월 ~ 8월 , 2개월 간 매주 월요일마다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장산1리 프로그램에 참가하신 주민은 강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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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조태열, 尹 계엄에 "상상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절대 고독의 의미 절감"
12.3 비상계엄을 반대한 것으로 전해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임식에서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하게 됐다면서, 절대 고독의 의미를 절감해야 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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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인권 감수성 향상 통합 교육 실시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지난 18일,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에서 근로지원인 6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근로지원인 역량 강화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통합 실시했다.근로지원인 서비스 제도는 중증장애인이 업무에 필요한 핵심 업무 수행능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장애로 인해 부수적인 업무에 어려움이 있을 때 근로지원인의 도움을 받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포럼은 2021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근로지원인 지원사업 위탁 수행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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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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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I 그룹-오비클바이오, '탄소저감 친환경 미생물 비료'의 베트남 농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베트남 소재 DHI 그룹은 한국의 미생물 비료 기업인 주식회사 오비클바이오와 '탄소저감 친환경 미생물 비료'의 베트남 농업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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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마을공동체의 미래, 이웃사촌마을에서 찾다
경북도는 21일 의성 안계면 일원에서 2025 이웃사촌마을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경북도,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성·영천·영덕 지역구 의원, 분야별 전문가, 이웃사촌마을 조성 특별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현재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포럼은 의성군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 성과 평가 지속화 방안발표 영천시·영덕군 이웃사촌마을 사업추진 성과와 과제발표 전문가 지정토론 경북도의회 의원 자유토론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되었다.참석자들은 이웃사촌마을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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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역 폭염특보…체감온도 35℃ 육박
25일 울산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체감온도가 33℃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울주군에 폭염경보가, 중·남·동·북구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울산은 낮 동안 체감온도가 33℃ 이상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35℃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 관계자는 “논밭·건설현장·축사 등 실외 환경에서는 기상장비보다 더 높은 열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해안과 도심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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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3172억원 규모 주식 소각 결정…주주가치 제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현대모비스가 3172억원 규모의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25일 공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보통주 107만1621주를 소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각은 오는 28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입 예정인 37만1621주에 기존 보유 자기주식 70만주를 합쳐 진행된다. 이 중 신규 취득 주식은 소각예정금액 1100억원을 바탕으로 지난 24일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실제 취득 수량은 주가 변동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소각 예정일은 11월 3일이다.이번 소각은 배당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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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취약계층 노인대상 폭염 대비 보호 대책 강화
울산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에 나섰다.울산시는 올해 5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해 본격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 전담인력 636명이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돌봄 대상 어르신 9027명의 안부와 안전을 직접 확인한다.폭염 시 행동요령, 무더위 쉼터 정보, 건강 수칙 등을 안내하고, 무더운 시간대 외부활동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여기에 정보통신기술 기반 ‘응급안전안심서비스’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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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5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울산시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회적경제 기반 확대를 위해 ‘2025년 울산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8일부터 8월13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체계를 통해 각 구·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주된 사무소의 소재지가 울산시에 있어야 하며,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조직형태를 갖추고 조직의 주된 목적이 사회적 목적 실현이어야 한다.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해야 하며 배분 가능한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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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400억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해지
BNK금융지주가 4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했다.25일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계약금액 소진에 따라 한국투자증권과 체결한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중도 해지한다고 밝혔다.계약은 올해 2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주식 취득이 완료되면서 조기 해지됐다. 해지 예정일은 7월 25일이며, 해지 후 신탁재산은 현금 및 실물로 반환된다.반환되는 보통주 395만8365주는 회사 주식계좌로 입고된 후 전량 소각될 예정이다. 해지 전까지 취득한 주식은 발행주식 총수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