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차량 가속력을 제한하는 새로운 규제를 추진하며, 전기차 시장에 큰 변화를 예고했다.13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중국 규제 당국이 모든 차량의 0-100km/h 가속 시간을 5초 이상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는 전기차뿐 아니라 내연기관 차량도 포함될 전망이다.이번 규제는 차량이 시동을 걸 때마다 자동으로 성능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운전자가 직접 해제해야 빠른 가속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테슬라 모델S 플래드, 모델3, 모델Y 퍼포먼스, BYD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