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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추진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를 통해 목표액 5,000만 원을 넘어선 5,800만 원을 모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목표 대비 116%를 달성한 것으로, 기부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가평을 돕기 위한 온정이 이어졌다.고향사랑기부 지정기부제는 기부자가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을 지정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모금은 집중호우 당시 피해 소식이 전해지자 재난 복구를 돕기 위한 기부가 전국에서 답지하며 이루어졌다.가평군은 호우 직후 주요 피해 구간에 대한 긴급복구
가평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추진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를 통해 목표액 5,000만 원을 넘어선 5,800만 원을 모금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목표 대비 116%를 달성한 것으로, 기부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가평을 돕기 위한 온정이 이어졌다.고향사랑기부 지정기부제는 기부자가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을 지정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모금은 집중호우 당시 피해 소식이 전해지자 재난 복구를 돕기 위한 기부가 전국에서 답지하며 이루어졌다.가평군은 호우 직후 주요 피해 구간에 대한 긴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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