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는 지난 10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 경산시의
HD현대삼호 주부대학 총동창회가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나누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이 행사에서는 영암군의 100가구에 각각 10㎏씩 총 1000㎏의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지난 28일 HD현대삼호 기숙사 식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재을 사장과 장영희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주부대학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다.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정성껏 김장김치를 버무려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장영희 총동창회장은 “HD현대삼호 가족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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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 “고려아연 임시주총 신속히 개최해야”
고려아연 임시주총이 경영권 분쟁의 향방을 결정짓는 ‘운명의 날’이 될 전망이다. 영풍과 MBK가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의 목적사항을 신속하게 공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6일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이 소집 공고와 임시주총 목적사항을 신속히 확정 공시하지 않는 것은 지연 의도가 있다"고 비판하며 신속한 대응을 요구했다.영풍·MBK “회사 측 시간 충분, 소집 공고 속히 진행해야”영풍·MBK 관계자는 "고려아연이 소유자명세 입수 시점을 이유로 소집 통지가 늦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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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관련 반론 보도문
본 신문은 2024. 9. 10.자 『광주 광산구, 페스티벌 축제 혈세 낭비에 특혜 의혹 ‘논란’』 및 2024. 9. 25.자 『광주 광산구 “행사 하루 전 약 1억 원 파격 증액” 논란 증폭』 제목으로, ‘광산뮤직ON 페스티벌’ 대행사 선정에 대한 적절성 논란 및 특혜 의혹이 있고, 우천 취소에도 예산 전액 지출로 혈세 낭비 논란이 있으며, 행사 하루 전 계약금액이 증액돼 구청과 업체 간 유착관계 의혹이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이에 대해 광산구는, ①대행사의 입찰 참가 및 우선협상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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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들’ 신인배우 이시안 연기 극찬 세계 쏟아져..‘감정과 호흡 모두 완벽’
청소년 학교폭력을 다룬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이 OTT 플랫폼을 통해 개봉 하루 만에 4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극중에서 김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시안은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폭력과 돈을 빼앗기는 캐릭터를 연기 했다.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신인배우로서 첫 주연을 연기한 이시안은 웬만한 프로배우 못지않게 수진이라는 캐릭터를 살려냈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안 배우는 촬영 현장이 굉장히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호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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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당에 일임"...사퇴요구 사실상 거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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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윤 대통령 '질서 있는 퇴진' 추진…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재차 약속하면서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 상황에 대해서 여당 대표로서 국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며 "그래서 그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선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를 직에서 배제하게 한 것이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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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중심의 전주 없는 거리’ 함양읍 지중화사업 준공
경남 함양군 함양읍 시가지의 지중화사업이 2년 4개월 공사 끝에 완료돼 보행자 중심의 전주 없는 거리로 탈바꿈했다. 이번 사업은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문화재 발굴 조사, 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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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시설관리공단,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남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12일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진주시니어클럽, 진주서부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창출 협의체 구성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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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비 1조 8591억 원 확보
창원특례시는 10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이끌 국비 예산 1조 8,591억 원을 확보했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사상 첫 증액 없는 감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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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담화, 독단과 망상에 빠진 범죄자의 망언"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계엄 선포 행위에 대해 '헌정 질서와 국헌 회복'을 것이라고 해명하며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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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윤석열 때문? 소상공인 10명 중 4명 계엄 후 "매출 반토막"
윤석열 대통령이 일으킨 비상계엄 사태 이후 소상공인 10명 중 9명이 매출 하락을 겪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음식·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