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이트벤처스가 확장현실 시뮬레이터 기업 이노시뮬레이션의 지분을 11% 가량 확보하며 주요 주주로 떠올랐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라이트벤처스는 이노시뮬레이션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특별관계자 합산 지분율을 10.97%로 확대했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인라이트벤처스와 특별관계자 합산 주식 수는 99만6667주로 지난 2023년 9월 6일 작성된 직전 보고서 기준 38만5000주보다 61만1667주 증가했다. 지분율은 6.05%포인트 올랐다.'연구개발특구 지역혁신펀드'가 지난달 30일 제3
외항 화물 운송 회사 대한해운이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회생채권을 변제하는 제3자배정유상증자를 완료해 다음달 신주를 상장한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한해운은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153만7390주를 발행했으며 신규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3일이라고 밝혔다.대한해운은 "이번 증자는 회생채권의 출자전환으로 진행됐으며 주금의 신규 납입은 없다"면서 "공시에 기재된 납입일은 출자전환일"이라고 설명했다.이번 회생채권 출자전환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제기한
유선방송사 IHQ가 118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해 최대주주인 KH미디어의 지분율이 46%대로 확대됐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IHQ는 전날 공시를 통해 KH미디어와 특별관계자가 보유한 주식 수가 220만9082주에서 107만3556주 늘어난 328만2638주가 됐다고 밝혔다. 지분율은 36.85%에서 9.50%포인트 늘어난 46.35%가 됐다.이번 변동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것이다. IHQ 최대주주 KH미디어와 특별관계자 KH필룩스는 지난달 29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각각
확장현실 시뮬레이터 기업 이노시뮬레이션이 디파인자산운용으로부터 27억 지분 투자를 받았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파인자산운용은 지난달 30일 이노시뮬레이션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60만주를 취득했다.이번 거래로 디파인자산운용이 보유한 이노시뮬레이션 주식은 60만주, 지분율은 6.6%가 됐다. 주당 4500원에 신주를 취득해 총 27억원을 투자한 셈이다.이노시뮬레이션은 지난해 매출 93억원, 영업손실 48억원, 당기순손실 66억원을 기록한 회사로 아직 수익 기반을 다지지 못한 상태다
발포제·사카린 제조업체 금양이 2차전지 공장 준공을 위한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섰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양은 제3자배정 방식으로 보통주 1300만주, 기타주 1400만주 등 총 2700만주를 발행한다고 전날 공시했다.발행가액은 주당 1만5000원으로, 기준주가 9900원 대비 51.5% 할증됐다. 납입일은 8월 2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25일이다. 이번 증자로 금양의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6396만7196주에서 9096만7196주로 확대된다. 조달 자금 전액은 2차전지 공장 준
색조 화장품 제조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이 공장 증축과 기업 인수를 위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여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린다.23일 공시에 따르면 씨앤씨인터내셔널은 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여 1449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조달한 자금은 시설자금으로 449억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1000억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증자로 보통주 361만5960주가 발행되고 신주 발행가는 4만100원으로 책정됐다.유상증자의 제3자배정 대상자는 어센트에쿼티파트너스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포괄적 경영권 양수도 거래를
친환경 에너지기업 SGC에너지가 계열사 SGC E&C에 300억원 규모의 출자를 결정했다. 이번 증자를 통해 SGC E&C 보통주 179만주 이상을 새롭게 확보하며 계열사에 대한 지분율을 확대한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GC에너지는 23일 공시를 통해 SGC E&C가 추진하는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주금 납입일은 다음달 2일이다.이번 증자를 통해 SGC에너지는 SGC E&C 보통주 179만3401주를 주당 1만6728원에 취득할 예정이다. 총 출자금액은 300
기업용 스토리지 시스템 업체 율호가 유상증자 결정 공시를 번복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됐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한 율호에 해당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통보했다고 밝혔다.코스닥시장본부는 율호가 지난해 9월 11일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하고 이를 지난 4월 29일 공시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스닥시장 공시규정 제28조 및 제32조를 위반했다는 지적이다.한국거래소는 이번
모바일 기기용 액세서리 업체 리튬포어스의 변재석 대표가 회사 지분율을 30.24%로 확대했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장내 매수 방식으로 회사 주식을 확보해 사실상 지배주주로서 경영권을 강화한 모습이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변 대표는 지난 26일 기준 회사 주식 1480만9351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보고서를 낸 2024년 5월 8일 기준 186만5449주에서 1294만3902주로 급증한 것이다. 지분율도 5.19%에서 30.24%로 25.05%포인트 상승했다.이번 지분 변동
화장품 기업 글로본의 사실상 지배주주인 한상호 대표가 유상증자 참여로 지분을 두배 이상 확대했다.14일 공시에 따르면 한상호 대표는 글로본 주식 1168만859주, 지분율 27.92%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수는 직전 보고서 기준 463만8606주에서 704만2253주가 증가했고 지분율은 13.33%에서 14.59%포인트 오른 것이다.글로본의 발행 주식 수는 지난 4월 11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3479만746주에서 704만2253주 늘어 4183만2999주가 됐다. 유상증자로 늘어난 주식 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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