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생활 물류 지원 정책인 ‘천원택배’가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내달부터 택배 집화센터를 지하철 전역으로 넓히는 등 사업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시는 소상공인 택배 지원 사업이 시행 1년 만에 누적 이용 건수 약 64만건, 가입 업체
문음미 기자 = 전남대학교가 필리핀 주요 대학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교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력 확대를 통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은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평화협력국 소관 DMZ 콘서트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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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 달간 ‘2025 경기도 공예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별로 편중된 공예 활동을 해소하고 경기도 전역으로...
충청지역에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 소식까지 더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낮 최고기온은 30도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비는 오후부터 충남지역에서 시작돼 충청 전역으로 확대되며 2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20~80㎜이며 지역에 따라 100㎜ 이상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밤사이 기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오는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8일간 열린다. 올해 축제는 기존 3일에서 8일로 기간을 늘리고, 수원 전역으로 공간을 확장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한다.축제 주제는 ‘세빛 팔달’이다. 사방에서 배와
충청권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는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밤사이 기온은 21~23도까지 내려가겠으나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25도 안팎으로 다소 높을 전망이다. 이번 비는 1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예상 강수량은 50~100㎜, 충남 등 일부 지역에서는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가
대구지방기상청은 14일 이번 주 경북·대구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당분간 낮 기온은 28도 안팎까지 올라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비는 16일 일부 지역에서 시작돼 17일 경북·대구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대부분 지역은 17일 안에 비가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이번 예보
충북 옥천군의  ‘충랑포도’가 지난 23일 태국으로 첫 수출됐다. 수출 물량은 총 1.2톤이며 태국 현지 대형 유통망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옥천군이 청주대학교와 함께 참여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공모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원예산업 육성 및 수출 촉진사업’을 통해 성사됐다. 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수출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정용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확충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10년 이상 대를 이어 가업을 운영해 온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발굴·지원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장수 소상공인으로 육성하고자 앞장서고 있다. ‘충남이어家’는 2023년 도민 공모를 통해 이름이 확정된 충남도의 가업승계 대표 브랜드다. 진흥원은 매년 세대를 이어온 소상공인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규 7업체와 재인증 25업체를 포함해 총 32업체가 ‘충남이어家’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 계룡시에서 첫 업체가 발굴 되면서, 사업이 충남 전역으로 본격 확산되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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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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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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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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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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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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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흥타령춤축제 다회용기 도입 정착
  충남 천안시가 친환경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도입한 다회용기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천안시는 9월 24~28일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다회용기 26만 9000여 개가 사용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친환경 축제 이미지를 높이고 다회용기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다회용기 그릇과 컵, 포크, 수저 등을 공급했다. 올해 흥타령춤축제 기간 지역업소 10개소, 푸드트럭 15개소 등 총 25개소에서 사용된 다회용기는 총 26만 9500개, 폐기물 발생량은 13.48t으로 집계 됐다. 이는 다회용기 도입 전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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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는 18~ 19일 ‘제1회 천안병천순대축제’ 개최
충남 천안시는 오는 18~ 19일 천안시 병천면 전놀부네·자매순대 일원에서 ‘제1회 천안병천순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병천면에 순대집이 자리잡기 시작한 1960년대 이후 60여 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병천순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상권과 병천순대거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18일에는 시립풍물단과 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병천초·중등학교 학생들의 난타·밴드공연, 문화원 수강생들의 통기타, 색소폰 공연 등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TV조선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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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기관 선정…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충남 천안시가 1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차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 성과와 3차년도 계획 수립에 대한 실효성 및 추진체계의 우수성을 종합 평가했다. 시는 2차년도 시행 결과에 대한 성공 및 부진 요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3차 시행계획에 구체적으로 수립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건강한 내일, 행복한 천안’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 공중보건위기 대응 및 관리체계 강화 △의료접근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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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년 자살률 감소… 맞춤형 심리지원 확대 성과
지난해 천안지역 자살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천안시는 통계청의 지난해 전국 자살률 통계 발표 결과 천안지역 자살률이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천안시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8.7명으로, 2023년 35.5명에 비해 6.3명 감소했다. 이는 전국 자살률 29.1명 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구별로 보면 서북구는 28.4명, 동남구는 29.1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4.9명, 8.5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자살률 감소의 원인으로 지난 2023년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민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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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추석 맞아 기관·단체 나눔 행렬 이어져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충북 음성군 지역 내 기관 및 단체들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원남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 음성군인삼연합회,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등 지역 기관·단체들이 음성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 이날 △원남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 성금 200만원 △음성군인삼연합회 성금 100만원 △음성우체국 햇사레봉사단에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고,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3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제이케이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