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적중면지 편찬위원회는 지난 25일 면문화나눔활력센터 대강당에서 면지 발간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는 적중면 주민, 기관 단체장, 지역 유지 등 30여명이 참석해 면지 편찬 추진계획 발표, 조직 구성안, 운영 규약안, 예산안 등 3건의 주요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김창숙 편찬위원장은 “적중면의 역사와 전통을 정립하고 지역공동체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정신적, 문화적 유산을 보존하는 동시에,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마을의 생활 원형을 담아낸 면지를 편찬하겠다”고 밝혔다.적중면지는 2025년 12월까지
합천군 적중면 황재민 씨가 지난 3일 합천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황 씨는 전 당산마을 이장, 합천동부농협 감사위원으로도 활동해왔다. 그는 "그간 합천군의 영농정책과 행정지도가 큰 도움이 되었다"며 기탁금을 전달했다./유은상 기자
이동준 ㈜스마트시큐리티 대표는 2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과 성품 라면 32박스를 김윤철 군수를 통해 기탁했다.합천군 적중면
㈜스마트시큐리티 이동준 대표가 2일 성금 200만 원과 라면 32상자를 합천군에 전달했다. 적중면 출신인 이 대표는 2022년에도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작은 정성이 이웃들의 희망을 채워줄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유은상 기자
합천군은 10월 22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어르신 소비자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24년 찾아가는 어르신 소비자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대병면, 용주면, 합천읍, 대양면, 쌍백면, 삼가면, 초계면, 적중면, 청덕면 등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경로당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교육에서는 방문판매업자들의 ‘떴다방’ 영업으로 인한 미끼상품, 효도관광, 의료기기 체험, 무료 공연 등을 통해 허위·과대광고로 건강식품과 의료기기를 고가에 판
합천군 초계면에서 지난달 29일 초계대공원~적중면 일원 2㎞를 걷는 합천 운석충돌구 기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초계면·적중면 청년회가 주최하고 초계면·적중면 체육회가 후원했다. 참가자들은 합천운석충돌구 안내와 건강 걷기 등 프로그램을 즐겼다. /유은상 기자
합천군 초계면은 지난달 29일 초계대공원을 시작으로 적중면 일원까지 2km를 걷는 합천 운석충돌구 기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초계면·적중면 청년회 주최로 초계면·적중면 체육회가 후원했으며, 지역 주민 250여 명이 참여해 합천운석충돌구 안내와 건강 걷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운석충돌구 기체험 행사는 한반도 최초이자 아시아 두 번째 운석충돌구라는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초계-적중분지를 직접 걸으며 합천 운석충돌구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오민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포항지역 시·도의원, “민주당은 대왕고래 시추 예산 즉각 반영하라”
“민주당에 의해 산유국의 꿈이 좌초되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 “포항시민 기대와 염원 짓밟은 민주당은 사과하라” 국민의힘 소속 경북 포항지역 시·도의원 22명은 6일 포항시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故) 송재림 배우의 유작 영화 ‘폭락’... 2025년 1월 15일 개봉을 확정!!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 대통령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당에 일임"...사퇴요구 사실상 거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회, 오후 5시 ‘김여사 특검법’ 이후 ‘윤대통령 탄핵안’ 표결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먼저 재표결에 부친 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하기로 했다고 국회공보실이 공지를 통해 밝혔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언론에 보낸 공지를 통해 이같은 순서로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통상 본회의에서는 탄핵안 같은 인사에 관련한 안건을 일반 법안보다 먼저 처리해 왔지만, 이번에는 안건 처리 순서를 뒤바꾼 것이다.국회 의장실 관계자는 “안건 순서를 이렇게 정한 것은 안정적인 의사일정을 진행하기 위한 우 의장의 결단”이라고 전했다. 김두수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준표, 한동훈에 직격탄 "사실상 탄핵사태…너도 사퇴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인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그러지 말고 너도 내려와라"리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초보 대통령과 초보 당 대표 둘이서 반목하다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네가 어떻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직무 배제할 권한이 있나"라고 적었다.홍 시장은 "그건 탄핵 절차밖에 없다"며 "탄핵은 오락가락하면서 고작 8표를 미끼로 대통령을 협박하여 국정을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진 윤 대통령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기록원, 채상병 수사·이태원 참사 기록물 '폐기 금지' 조치 결정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故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수사와 이태원 참사 관련 기록물에 대해 폐기 금지 조치를 결정했다 국가기록원은 1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이들 기록물에 대한 폐기 금지를 결정, 관보와 국가기록원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탄소로 오염될 인천의 내일
28분전
마르틴 니묄러의 시 는 무척 유명하다. 요즘 시국에 다시 읽을만하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나치가 사민당원을 가두었을 때, 침묵했다. 나는 사민당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나치가 노동조합원을 덮쳤을 때, 침묵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나치가 나를 닥쳤을 때, 나를 위해 말해 줄 이가 아무도 남지 않았다.”서울에서 약속이 있으면, 만 보를 걸으려고 느긋하게 집을 나서곤 한다. 한두 시간 일찍 도착해 약속 장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구글·퀄컴과 XR 협력..내년 헤드셋 출시
삼성전자가 구글, 퀄컴과 함께 차세대 XR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2일 미국 뉴욕 구글 캠퍼스에서 'XR 언락' 행사를 개최하고 '안드로이드 XR' 플랫폼과 해당 플랫폼이 최초로 적용될 '프로젝트 무한' 헤드셋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안드로이드 XR'은 멀티모달 AI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 방식으로 정보를 탐색할 수 있으며, 사용 상황과 맥락을 이해해 맞춤형 응답을 제공한다.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확장성과 범용성이다. 기존
Generic placeholder image
[논평] 탄핵남발 정부역할 위축 압박, 국정일관성 유지 배려 필요
비상계엄 관련 행정부에 대한 연속 탄핵이 정부 기능 마비, 무력화로 몰아가는 형국을 우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주시, 18년만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값 인상…기존 혼용사용·내년 2월까지 교환
나주시가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 인상 및 봉투 디자인 변경과 관련한 배경과 추가 설명을 덧붙이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