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테더 공동창업자 리브 콜린스가 참여한 STBL이 10일 출시한 새 스테이블코인 USST가 첫날부터 1달러 고정을 유지하지 못하고 0.96달러까지 하락했다. 커브에 상장 직후 발생한 이 하락은 유동성 부족과 거래 편중 현상 때문으로 보인다.USST는 약 0.977 수준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96만 달러, 보유자는 52명에 불과하다. 커브 풀 유동성은 약 96만 달러, 거래량은 48만 달러에 달하지만 하루 새 46만 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디파이언트에 따르면 STBL은 이날 온두
6·3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뒤 탈당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을 향해 '너희들이 과거 선택에 대한 반성 없이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라며 쓴소리했다. 홍 전 시장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 사익보다 국익을 앞세우는 정당이라고 할 수 있을까"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2021년 10월 윤석열을 후보로 만든 너희들의 선택은 옳지 않았다. 2025년 5월 김문수를 후보로 만든 너희들의 선택도 옳은 결정이 아니었다"며 "그건 국익을 져버린, 사익을 앞세운 최악의 선택"이라고
위장 수사 중인 경찰에게 가짜 권총을 진짜 권총이라고 속여 팔아넘기려 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0단독은 사기와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범행에 가담한 또 다른 공범은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A씨는 지난해 6월 대구에서 실제 리볼버 권총과 비슷한 모의 총기 1정을 구매했다. 그는 재질과 형태가 실제와 비슷해 큰돈을 벌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하고 같은 해 7월 부산
민주당 서울시당이 11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무책임' '왜곡' '깐죽' 등의 표현을 써가며 맹비난했다.오세훈 시장이 이재명 정부의 소비쿠폰 지급을 겨냥해 "몰염치이자 미래 세대 약탈"이라며 "폭증한 빚은 고스란히 청년의 어깨 위로 떨어진다"라고 비난한 것에 맞대응하고 나선 것이다. 민주당 서울시당 최지효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세훈 시장의 지적에 대해 "객관적 근거와 현실을 외면하고 시민 불안을 의도적으로 부추기는 무책임한 왜곡이고 거짓말"이라고 비판했다.먼저 소비쿠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