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축제 ‘증청문 홀릭’이 지난 19일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렸다.증청문 홀릭은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추진하는 자치기구 연합활동이다. 증청문은 증평군 청소년 문화의집의 약자다.이날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 17명과 동아리 소속 청소년 70여명이 힘을 모아 디자인, 공예, 네일아트, 음료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청소년문화의집 1·2층에서는 △환경부스 △상담부스 △체험부스 △카페부스 △포토부스 5개 주제로 구성된 10여개의 체
문음미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소속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23일부터 1박 2일간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역사캠프 '그 해 여름, 그리고...
20시간전
충북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일 수련관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자치기구 연합워크숍을 열었다.워크숍은 자치기구 간 소통을 강화하고 연간 활동의 기획력과 실행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각 자치기구 소개와 활동 공유 △공동 프로젝트 기획 △협력 미션 활동 △문화예술 체험 등이다.참가 청소년들은 팀빌딩부터 창의적인 활동 기획까지 직접 참여하며 생생한 자치의 현장을 경험했다./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중부뉴스통신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무박 2일로 자치기구 및 동아리 올빼미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부곡
김만식 기자 =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태안 청포대썬셋수련원에서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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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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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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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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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인권 이야기] 배려보다는 존중을, 돌봄보다는 지원을
몇 달 전, 제주시 탑동의 한 순두부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한 일이 있었다. 모임에 가입하고 첫 참석이었기에 며칠 전부터 여러 생각이 들었다.모임의 시작은 맛집을 찾는 것이 보통이었을텐데, 이날은 휠체어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장소가 쉽게 정해졌다. 참석자 중 뇌병변장애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분이 네 분이었고, 손을 사용하기 어려운 분들은 동행자와 함께한다고 했다.이러한 상황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오히려 내게 고민을 안겼던 건 의사소통이었다. 언어장애로 말을 한 번에 알아듣지 못해 다시 말해 달라고 요청해야 하고, 그래도 어려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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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으로 더 가까이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는 많은 서민 가정의 삶을 위태롭게 만들었다. 정부는 이러한 민생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다양한 소비 진작 정책을 펼쳐왔고, 제주시 역시 이에 발맞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 소비쿠폰은 단순한 현금성 지원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지역밀착형 정책이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사업 시행 2주 만에 도민의 88.6%가 신청을 완료했지만,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