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이재명 정부의 외교성과를 호평하며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페이스메이커'를 자처해 관심을 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26일 페이스북에 '한반도 평화를 밝힌...
충남 태안군에 사는 청년들이 최근 가세로 군수에 대한 검찰수사 내지 군정 의혹과 관련 잇단 언론 보도에 불편한 심기를 내비치며 대 군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태안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자처한 청년 20여 명은 지난 1일 오전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보도가 이어지면서 태안군은 전국적으로 부정적인 시선을 받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지역의 공직자들과 그 가족들이 불안에 시달리고 있으며, 무엇보다 6만 태안군민의 자존심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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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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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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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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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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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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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전 직원 대상 최재천 교수 초청 정책아카데미 개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춘천시청을 찾는다. 춘천시는 17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공직자 정책아카데미를 연다.이번 아카데미에서 최재천 교수는 ‘통섭의 시대,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한다. 통섭이란, 과학·인문·자연을 아우르는 융합적 관점으로 이를 통해 행정 현장에서 필요한 생태적 감수성과 공동체적 가치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최 교수는 현재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이자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를 맡고 있다. 국립생태원 제1대 원장을 역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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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 잊지 말고 납부합시다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가고 천고마비의 계절, 9월이 되었다.9월은 가을의 시작이자 재산세 납부의 달이기도 하다.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 등의 사실상 재산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나눠 부과되는데, 주택분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재산세가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 9월에 1/2씩 부과된다. 납부자의 부담을 덜고자 두 번에 걸쳐서 납부하도록 하는 것이다.9월 재산세 납부 기한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납부는 금융기관 수납창구 또는 CD/ATM 기기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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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화 제주도의원, '2025 제주도 전국장애인 게이트볼.슐런대회 개회식' 참석
박두화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19일 제주복합체육관 2층에서 열리는 '2025 제주특별자치도 전국장애인 게이트볼.슐런대회 개회식'에 참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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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농산물 직거래 확대를 통한 유통혁신
우리 농업·농촌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와 유통환경 속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소비자는 생산자와 직접 연결되는 신뢰 기반의 유통에 더 큰 가치를 두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직거래 확대는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는 핵심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첫째, 유통구조의 단순화가 필요하다.기존 농산물 유통은 생산자-산지유통센터-도매시장-중도매인-소매상-소비자 등 여러 단계를 거쳐왔다. 이 과정에서 유통비용은 상승하고, 생산자 소득은 줄어드는 악순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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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4·3특위 "추가 진상보고서, 도민에 공개해야"
제주4·3 추가 진상보고서 발간 과정에서 도민들에게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16일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강철남 의원은 “초안이 나오는 과정에서 도민사회와 소통이 없었다”며 “도민과 소통이 잘 돼야 하는데 제주4·3평화재단의 노력이 부족했고, 제주도와 도의회는 물론 도민들도 관련 절차와 내용을 잘 모른다”고 지적했다.김황국 의원도 “추가 진상조사의 내용을 보면 도민들이 알아야 할 부분도 있어서 도민과 공유하는 절차를 가졌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