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17일부터 2일간 제44회 설성문화제와 연계해 ‘미리 만나는 음성박물관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은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이 운영을 총괄하고 철박물관이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건립관, 체험관, 참여관으로 구성된다. 건립관에서는 2019년부터 추진된 음성박물관 건립 계획과 전시 방향, 필요성에 대한 설명이 제공된다. 체험관에서는 철박물관의 ‘콩콩!! 땅땅!! 호루라기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과, 철판 가공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참여관에서는 유물 기증 홍
충북 음성군이 지역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2025년 미리 만나는 음성박물관 대학’ 5회차 연속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9월부터 이달 17일까지 한일중학교와 음성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강좌에는 청소년과 지역민, 설성문화제 방문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 1~2회차에서는 ‘음성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 ‘걸어서 만나는 음성의 국가유산’을 주제로 청소년의 지역사 이해를 도왔고, 3회차에서는 충북대학교 김태옥 교수가 다문화 사회의 역사적 배경을 조명한 ‘충북의 디아스포라, 고려인의
충북 음성군이 1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설성문화제’와 연계해 ‘미리 만나는 음성박물관 대학’ 4·5회차 강좌를 개최한다.먼저 4회차 강좌는 17일 오전 10시 음성생활문화센터에서 곽민수 한국이집트학연구소장이 ‘음성과 이집트 문화의 연관성’을 주제로 강의한다.5회차 역시 같은 날 오후 2시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가 ‘유라시아 문화와 음성군의 연결성’에 대해 발표한다.두 강사는 각각 이집트 고고학 및 한국 고대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이다.강좌는 음성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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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 장학 기탁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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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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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 출시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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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9月 잠정 영업이익 1422억원…시장 컨센서스 부합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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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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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재연 장군기인 '수자기' 반환 운동이 시작됐다. 미국이 전리품이라며 다시 가져간 이 수자기를 '약탈 문화재'로 인식해 돌려받아야 한다는 주장이다.'수자기 반환 운동 추진위원회'는 29일 강화에서 발족식을 연다.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박흥열(민, 나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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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현동 화재 참사 26주기-잃어버린 명예, 그 후] (상) 애도는 없고 혐오만 가득…길게 드리운 참사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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