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동해안에서 밍크고래를 비롯한 고래류가 그물에 걸려 죽는 혼획 사례가 지속해 발생함에 따라 고래류 불법포획·유통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밍크고래는 마리당 3000만원에서 높게는 1억원에 위판되고 있어 이른바 ‘바다의 로또’라고 불리고 있다.그러나 고래류는 2006년 해양상태계법을 제정해 생존을 위협받거나 보호해야 할 가치가 높은 밍크고래 등 91종의 보호 대상 해양생물을 포획·판매할 수 없도록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이번 특별단속은 7일부터 12월9일까지 약 2개월간 시행한다.단속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이 4일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과 상인이 어울려 소통하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였다.범계로데오 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7회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에서 유영일 경기도의원은 지역봉사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자 표창장 수여 등을 진행하였다.또한 축사를 통해 유 의원은 “시민과 상인이 함께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활력을 얻는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한다”며, “범계로데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온라인 협업 화이트보드 스타트업인 미로가팀들이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결과로 보다 빨리 바꿀 수 있는 AI 기반 플랫폼인 이노베이션 워크스페이스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미로 이노베이션 플랫폼은 발견, 브레인 스토밍, 연구, 정의, 종합 의사 결정, 딜러버리 및 실행까지 전체 혁신 프로세스를 촉진하는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표방하고 있다.팀들이 단일 중앙 플랫폼에서 협업을 강화하고 의사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제주항공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전용 서체 ‘플라이트 산스’를 무료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항공 ‘플라이트 산스’는 ‘더 넓은 하늘을 향한 도전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눈다’는 제주항공의 미션과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전용 서체로 한글의 우수성과 여행의 설렘을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개발됐다.항공기의 상승과 하강, 순환 등 비행 여정을 서체 디자인에 담아 유연하고 동적인 인상이 특징이며, 획이 이어지는 부분의 뭉침을 해소하는 잉크트랩 디자인을 활용 저시력자와 고령자 모두 쉽게 읽을 수
토요일인 10월 12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중부내륙과 전라권, 경상권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고,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 - 수도권: 경기광주 90 여주 100 장호원 110 파주 130 이천 160- 강원도: 문막 120 시동 150 김화 150 대관령 160 서석 170- 충청권: 세종연서 80
농식품 분야에서 한국과 유럽연합 간 기술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어 한국의 미래 경쟁력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관련 연구개발 예산이 삭감돼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은 과학기술기획평가원 자료를 인용해 기술격차가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한국과 EU 간 격차는 2020년 3.2년에서 2022년 3.4년으로 늘어났다. 식품가치 창출 기술 격차도 2020년 3년에서 2022년 4년으로 늘어나 격차가 더욱 심화됐다.한국의 농업·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