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에 적극 참여해 달라는 뜻을 2일 밝혔다.이 시장은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9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2리 마을회관에 마련된 ‘구룡포 제3투표소’는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궂은 날씨에도 노부부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구룡포는 전통 어촌 마을로, 바닷일을 마친 어르신들이 투표소로 하나둘 모여드는 모습이 정겨웠다. 투표를 마친 박모(72·남·구룡포읍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일인 3일, 구미시 각 투표소에는 이른 오전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날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송정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SNS를 통해 “참여가 곧 변화입니다.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오전 1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인 3일, 대구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차기 대통령의 덕목으로 ‘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희생’과 ‘화합’ 등을 꼽았다.이날 오전 9시께 북구 침산중학교에 마련된 침산3동 제3투표소에 유권자들이 몰렸다. 선거 사무원들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경북·대구지역 투표소에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온종일 이어졌다.산불로 집을 잃은 경북지역 주민들도 속속 투표장으로 나와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 대통령을 뽑기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100세 넘는 고령 유권자부터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투표소를
조기 대선 본투표장 내 일부 유권자들 사이에서 부정선거 여부에 대한 논란이 오갔다. 선거 신뢰도에 대한 국민 관심이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개표된 과거 표와 현재 대선에 대한 표 관리에도 관심이 쏠린다. 3일 선관위 등에 따르면 지난 총선과 지난 대선, 이번 조기 대선이 가장 최근 치
한국갤럽의 지난주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은 46%, 국민의힘은 그 반에도 못미치는 21%를 기록했다. 격차가 25%포인트에 달해 지난해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령을 발동하고 국회가 탄핵안을 표결했던 시기 급락했던 지지율로 돌아갔다.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지지했던 41.1% 유권자들 중에서도 상당수가 등을 돌렸다는 얘기다. 내용을 살펴보면 더 심각하다. 국민의힘은 버팀목 역할을 해온 60대와 70대를 포함한 전 연령층에서 민주당에 뒤졌다. TK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뒤져 국민의힘이 당명을 ‘T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 6월 3일, 경북 북부지역 안동시와 예천군은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으로 북적였다. 중장년층은 물론 20·30대 청년층, 유모차를 끌고 나온 부부, 손을 맞잡은 노부부까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유권자들이 각자의 목소리를 한 표에 담았다.안동시는 73개 투표구에 133,318명의 유권자가 등록돼 있으며, 예천군은 18개 투표구에서 46,670명이 투표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어지며, 일부 투표소에는 투표 개시 전부터 긴 줄이 형성됐다.특히 안동시
나주시가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9일 도내 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특히 2007년 6월 4일 이전에 출생한 나주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단체로 ‘생애 첫 투표’에 참여하며 유권자 신고식을 치렀다.5월 30일 나주시에 따르면 29일 18시 기준 전체 선거인 수 9만9973명 중 3만6306명이 사전 투표했다. 투표율은 36.32%로 도내 5개 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다.이날 사전투표엔 전남과학고, 영산고, 광남고, 전남미용고, 매성고, 봉황고교 3학년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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