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과 정부 부동산 규제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하면서 올해 2분기 울산의 주택담보대출이 전분기 대비 2000억원 넘게 줄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27일 ‘2026년 2분기 울산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발표했다. 올해 2분기 울산의 가계대출잔액은 824억원 늘어 전분기 대비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 예금은행이 790억원 줄고, 비예금은행이 1614억원 늘었다. 항목별로 보면,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이주비·중도비·잔금대출 등 주택관련 대출은 2250억원 감소했다. 반면, 이 기간 신용대출, 예적금담보대출,
충북개발공사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부진을 계기로 재무·안전·조직 전반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충북개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2027년 평가 반등을 목표로 전사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한다고 어제 밝혔다.2025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마’ 등급을 받았다. 경기침체와 투자심리 위축에 따른 용지 매각 부진을 비롯해 일부 계약 해지에 따른 당기순손실, 소규모 수탁 건설현장 동시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등이 주요 원인으로
경기도가 재정 비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5,465억 원 규모의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취약계층 지원과 돌봄, 저출산 대응, 복지·의료 등 민생 필수사업 예산 확보에 나섰다.정두석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19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 42조 2,420억 원 규모의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은 부동산 거래 위축에 따른 취득세 등 지방세 3,000억 원 규모의 세수 결손 전망과 누적된 채무 부담, 가용 기금 소진 등 악화된 재정 여건에 대응하기 위
정부의 부동산 세제개편안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개최한 부동산 정책 토론회에서 보유세·양도소득세 강화와 민간 임대시장 위축에 대한 우려가 집중 제기됐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정부의 세제개편이 시장 기능을 왜곡하고 전월세 불안을 키울 수 있다고 비판하며 공급 확대 중심의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오 시장은 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부동산 정상화를 위한 서울시 대토론회' 마무리 발언에서 "보유세와 양도세를 많이 올리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일종의 국가폭력으로 느껴진다는 표현이 가슴에 와 닿았다"며 "규제 강도를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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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버스노선 개편 의견수렴…40대 증차 검토
울산시가 내년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앞서 전체 시민의 절반가량이 참여하는 대규모 의견 수렴에 나선다. 기존 노선을 대폭 변경하기보다는 버스 약 40대를 증차해 시민 요구가 많은 지역에 노선을 신설하는 방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울산시는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불편과 노선 개선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26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시민 의견청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 위해 의견 수렴 기간을 한 달 이상으로 잡았다. 홍보와 참여 방식도 다각화해 울산시민 절반가량의 의견을 받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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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갑 충북대 교수 법학연구 논문집 봉정식 개최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법학연구소는 26일 30년간 모교와 학계 발전에 헌신한 우송 김수갑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법학연구 논문집 봉정식을 열었다.김수갑 교수는 퇴임사에서 “비록 정년으로 정든 교단을 떠나지만 개신가족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사회와 학문에 보탬이 되는 길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괴산 출신으로 1996년 충북대 법과대학 조교수로 부임한 이후 30년간 충북대 법과대학장 겸 법무대학원장, 법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지냈다. 2018년~2022년 제21대 충북대 총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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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오만의 신' D-1... "MMORPG 경쟁 공식 다시 짤 것"
“시스템의 개입이 없는 자유경쟁으로 라이벌 구도를 만들려 했지만, 결국 상위 이용자의 독식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습니다.”'제우스 오만의 신'은 경쟁을 핵심 재미로 삼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 정작 소수 상위권 이용자만의 무대가 됐다는 문제의식을 담고 출발했다. 컴투스와 에이버튼은 경쟁을 약화시키보다는 이용자의 성장 수준과 플레이 성향에 맞는 전장을 따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존 MMORPG의 경쟁 공식을 다시 짰다.컴투스는 26일 낮 12시 국내에 ‘제우스: 오만의 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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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공무원 2명, 공공 AI 실무역량 인증 ‘챔피언 그린’ 취득
울산 북구가 직원 AI 역량강화에 적극 나서면서 최근 소속 공무원 2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부문 AI 역량평가에서 AI 챔피언 그린 인증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AI 챔피언은 행정안전부가 정부의 인공지능 대전환을 이끌 문제해결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실무 기획 역량을 평가하는 ‘그린’과 데이터 분석·개발 역량을 평가하는 ‘블루’ 등으로 나눠 인증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북구청 한동우 팀장·박초롱 주무관은 교육과 수행평가 과정을 통해 그린 등급을 획득하며 AI 실무 기획 능력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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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즈가 미국 재무부의 국채 매입 확대가 비트코인 강세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헤이즈는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의 최근 조치가 2023년 재닛 옐런 전 재무장관 시절의 달러 유동성 공급과 비슷한 구조라고 분석했다.미국 재무부는 19일 만기가 지난 장기국채 매입 규모를 회당 20억달러에서 최소 40억달러로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CNBC는 24일 재무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잔액 약9500억달러가 쌓인 재무부 일반계정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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