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의 건강한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7월3일부터 울산에 처음으로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대신 수혜자가 원하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내달 3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되며, 출생아당 산후조리경비 최대 50만원을 실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출생신고를 하고, 출생일 기준 1개월 전부터 부 또는 모가 울주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출산가정이다. 지원 내용은 △산후조리원 이
중부뉴스통신 = 울주군가족센터가 14일 울산과학기술원 스포츠센터에서 울주군에 거주하는 가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가
중부뉴스통신 = 울산원예농협 임직원 70여명이 24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710만원을 전달했다.울주군은 이날 이순걸 군수와 울산원예농협 김창균 조합장, 김경택
케이티서비스 남부산지사와 노사랑희망나눔은 23일 울산 울주군청을 방문해 이순걸 울주군수와 박상용 케이티서비스남부 부산본부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가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울주군 지역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울산페이 적립금 10% 추가 특별지원에 나선다. 울산시
울주문화재단은 창작집단 드림과 함께하는 ‘2025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의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며, 창작집단 드림이 총 6000만원의 예산을 받아 울주군 내 3곳에서 운영된다. 이 중 울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울주생활문화센터에서는 7월4일부터 11월28일까지 매주 금요일, 60세 이상 여성을 위한 ‘늦봄의 예술정원’이 진행된다. 운영을 맡은 ‘창작집단 드림’은 2011년 울주군에 설립된 문화예술 교육·창작·연구 단체로
울산시는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울주군에 울산페이 적립금을 10% 추가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정부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국비 11억8000만원을 교부받아 오는 7월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울주군 내 울산페이 가맹점 9541곳에서 10%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따라 울주군 지역 가맹점에서 울산페이를 사용하면 기본 적립금 10%에 재난지역 특별지원 10%가 더해져 최대 20%의 혜택이 돌아간다. 특히 8월 말까지는 울주군 전통시장이나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하면 5%의 추가 적립
울산 울주군이 구 언양터미널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공영주차장이 이용자들의 큰 호응 속에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면서 주차난 해소 등 조성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23일 울주군에 따르면 구 언양터미널 부지는 지난해 총 128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으로 조성된 이후 현재까지 일평균 980대, 월평균 2만9천382대가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울주군 전체 공영주차장 이용 차량의 55%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로, 울주군 내 단일 주차장 중에서 가장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특히 언양알프스시장과 가까운 곳에
울주군에 위치한 ‘그레이스뷰티네일샵 범서점’이 2025년 2분기 ‘한국소비자인증’에서 우수영업점으로 선정되며, 지역 내 뷰티 서비스 분야에서의 신뢰도와 전문성을 확인했다.한국소비자인증은 소비자의 직접적인 평가와 서비스 만족도를 기반으로 우수한 품질과 운영을 보여주는 업체를 선정하는 제도로, 특히 고객 응대, 위생관리, 제품 신뢰도, 전문성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인증을 수여한다. 그레이스뷰티네일샵 범서점은 2025년 5월 오픈 이후 6개월 이내에 빠르게 고객층을 확보하며, 시술력과 친절한 상담 서비스로 높은 평가
울산 울주군이 옛 언양터미널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공영주차장이 높은 이용률을 보이며 지역 내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23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조성된 이 주차장은 일반 124면, 장애인 4면 등 총 128면 규모로, 월평균 이용 차량이 2만9382대로 집계됐다. 이는 울주군 전체 공영주차장 이용 차량의 55%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로, 단일 주차장으로는 가장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높은 이용률의 배경에는 지리적 이점이 있다. 5일장이 열리는 언양알프스시장과 인접해 있어 평일에도 하루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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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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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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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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