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와 국민의힘 박대출·강민국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만나 진주 교방문화 계승·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진주 교방문화 특화관광도시 조성 방안 연구회’ 박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해영, 박종규, 강묘영, 오경훈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를 찾아 양 국회의원과 ‘전통문화의 과거와 미래 연계 탐구’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과 주체별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박대출 의원은 “진주의 관광·문화가 시설과 인프라에서 크게 발전했는데, 콘텐츠 측면으로도 성과가 이어져야 한다”며 “진
16시간전
다자녀 가정이 주차 요금 등 각종 할인 혜택을 받을 때 그 사실을 현장에서 확인받거나 따로 등록해야 하는 절차를 간소화 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진주시의회 오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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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 모닝 픽] 미 법무부, ‘독점 기업’ 구글 크롬 매각 진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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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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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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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메디 스튜디오, 컨트롤2·앨런 웨이크2 세부 내용 공개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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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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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청 로비에 '나눔 명예의 전당' 설치
성남시가 시청 로비에 '나눔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다.성남시는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26일 시청 1층 로비 안내데스크 옆에 '나눔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한다. 제막식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신상진 성남시장과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나눔 명예의 전당은 가로 6m, 세로 3.3m 크기의 디지털 월로 조성됐다. 기부자 명단과 사진, 기부 철학·내용, 현장 기부 키오스크,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검색을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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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증교사 ‘무죄’ 이재명, ‘사법리스크’ 여전...남은 1심 재판 3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아 사법리스크 부담에서 일단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하지만 1심 재판이 진행 중인 다른 사건이 3건에 달해 사법리스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이 대표가 기소된 사건 중 앞서 1심 판결이 내려진 두 개 사건 외에 서울중앙지법과 수원지법에서는 이 대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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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폐지 법안 국회 통과 가시권...통신 시장 파장은?
제22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법안2소위에서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안이 통과됐다. 법안소위에서 단통법 폐지안이 통과된만큼 이변이 없는 한 상임위와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의 무난한 통과가 예상된다.다만 정부 측은 전기통신사업법 일부 개정을 통해 선택약정할인 25%는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라 전기통신사업법에 상당 부분 단통법 관련 내용이 이관될 예정이다. 개정될 전기통신사업법에는 제조사의 판매장려금 제출 의무 등이 신설되고, 법 폐지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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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죄, 그리고 무죄…이재명 한숨 돌렸나? 여전히 남은 '사법 리스크' 불씨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위증교사 의혹 사건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며 '사법 리스크' 위기에서 비로소 한숨을 돌렸다. 이 대표는 불과 열흘 전인 지난 15일 공직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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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핫이슈] 금융사 통합 IT 관리 탄력받나...제 4인뱅 시동
금융당국이 금융그룹 IT자회사 직원이 그룹 전산센터에서 각 계열사 정보보호시스템을 관리하는 것이 ‘원격관리’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금융그룹 계열사 IT 시스템의 통합 관리가 확산될지 주목된다.⦁ 금융그룹 계열사 통합 IT 시스템 관리 탄력받는다금융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한 금융회사는 금융그룹 전산센터 내 별도 통제구역에서 각 계열 금융회사 정보보호시스템에 1대1로 직접 접속하는 단말기를 설치하고 해당 단말기와 각 계열사의 내부통신망을 전용회선으로 연결한 환경에서 IT자회사 직원이 해당 단말기로 정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