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영종출장소 설치를 요청했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5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이정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중부지사장을 만나 영종출장소 설치를 건의했다고 중구가 6일 밝혔다.김 구청장의 건의는 영종국제도시의 인구가 13만명에 이르는 데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나 출장소가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김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건강보험 관련 민원 일을 보려면 인천대교나 영종대교를 건너 공단 중부지사까지 30km 이상을 이동해야 해 크게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고 공단 영종출장소 설치가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22일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강후공 의원이 제안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종출장소 설치’에 대해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영종총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종출장소 설치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원활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필수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현재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장시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으며, 특히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교통약자에게는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내년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24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종출장소 설치를 환영하며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장시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인터넷과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교통약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5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정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중부지사장을 만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종출장소 설치’를 건의했다.이는 영종국제도시의 인구가 약 13만 명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사나 출장소가 없는 데 따른 것이다. 이 같은 이유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은 건강보험료 업무나 장기요양등급 업무 등 관련 민원 처리를 위해 원도심에 있는 공단 중부지사를 방문해야 하는 상황이다.특히 영종대교나 인천대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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