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이모'라 불리는 여성에게 불법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의혹을 두고 정부, 의사협회, 방송가가 주시 중이다.8일 대한의사협회은 성명을 내고 "박나래와 관련된 소위 '주사 이모' 사건은 국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의료법 및 약사법 위반 사안으로 의
코미디언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이모'라 불리는 여성에게 불법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의혹을 두고 정부, 의사협회, 방송가가 주시 중이다.8일 대한의사협회은 성명을 내고 "박나래와 관련된 소위 '주사 이모' 사건은 국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의료법 및 약사법 위반 사안으로 의
장수군은 11월 2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106건의 규제혁신 사례가 제출되었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17건이 선정됐고 본선에서는 17건 중 상위 10건이 현장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장수군은 약사법 규제로 묶여 있던 산서면의 ‘의약분업 지역’을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한 사례를 발표해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전라남도의회 김화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공공심야약국 지정 및 활성화 조례」가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최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광역의원 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우수조례 1급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김화신 의원은 2023년 약사법 및 시행규칙 개정으로 공공심야약국 제도가 법제화된 이후, 전남 실정에 맞는 제도 보완 필요성이 높아지자 김 의원은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공공의료 접근성을 강화했다.특히 조례 전부개정 과정에서 지역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세밑 한파는 차츰 누그러지고, 주말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회복하겠다.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7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리고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 산지에는 많은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산간도로에서는 빙판길이 되는 구간이 많아 차량 운행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은 낮부터 차차 올라 평년보다 조금 높거나 비슷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3도, 낮 최고기온은 8~1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지나고 오는 2026년 새해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을 맞아 전남 지역에서 다채로운 해맞이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목포, 여수, 순천, 해남, 진도, 구례, 고흥, 화순, 장흥, 강진, 무안, 완도 등 12개 지역에서 해넘이 행사를 진행한다.
목포에서는 오는 31일 오후 11시35분 유달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