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이 ‘2025년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도내 최고의 공공도서관 중 하나로 공식 인정받았다. 경상북도가 매년 도내 43개 시·군립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예산, 자료 확충, 사서 인력 비율, 전문성 등 13개 정량 지표와 도서관별 우수사례에 대한 정성 평가를 합산해 이뤄졌다.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은 도서관 규모에 따라 구분된 B그룹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도서관 가을소풍, 북크닉’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