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최근 소비자들의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관심과 간편한 섭취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껍질에 털이 없는 천도복숭아가 인기를
경산시가 지역 특산물과 감각적인 카페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형 축제, ‘2025 경산카페축제 투어 with 신비복숭아’를 지난 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15일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산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일
충북 음성군 감곡농협이 이정희 조합원이 생산한 ‘신비복숭아’ 첫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햇사레복숭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복숭아의 고장 감곡면에서 생산된 ‘햇사레복숭아’는 과육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은 최고 품질을 자랑하면서 매년 전국 대형 유통점과 도매시장의 주문이 쇄도하는 음성 지역의 대표 여름 과일이다.정지태 조합장은 “올해 이상기후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농가에서 열심히 땀 흘린 덕분에 고품질의 복숭아를 출하하게 됐다”며 “수확기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홍보와 판매 활동 등 조합의
무덥고 습한 여름철, 입맛을 돋워줄 구원투수가 '착한 가격'에 온다. 이마트는 신비복숭아, 동해안 생오징어, 암소한우 등 각종 여름 제철∙보양식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입맛회복 프로젝트'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먼저 이날부터 29일까지 신비복숭아, 동해안 생오징어
과일의 도시 영동군에서 재배되는 껍질에 털이 없는 천도복숭아가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관심과 간편한 섭취를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신비복숭아’와 ‘옐로드림’이 대표 품종이다.‘신비복숭아’는 무모 백육계 천도복숭아 품종으로 영동에서는 6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수확해 7월 초까지 출하돤다. 무게 100~150g, 당도는 11~13브릭스로 신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망고 복숭아로 알려진 노란 과육의 ‘옐로드림’ 복숭아는 ‘신비복숭아’ 수확이 끝나는 7월 중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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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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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은 국경 없다···벨리곰, 홍콩·대만 접수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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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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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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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주택임대소득 적정 과세해야…배당 확대 세제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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