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경찰서와 남동구의회가 함께 남동구에 경찰 순찰차 전용 주차구역 마련에 나섰다. 남동구의회는 24일 본회의를 열고 인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순찰 중인 경찰차의 주차구역을 제공하기 위한 ‘남동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에는 신고 다발지역이나
남양주시 범죄 예방과 112 신고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을 위한 순찰차 전용 주차 구역 설치가 조례 개정으로 가능해졌다. 남양주시의회는 18일 제31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진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이번 조례 개정
지난해 8월 하동경찰서 진교파출소 순찰차 뒷좌석에서 40대 여성 A씨가 36시간 동안 갇혀 있다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당시 부실하게 근무한 경찰관들을 검찰에 송치했지만, 검찰이 최근 보완 수사와 재수사를 요청했다.7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5일 각각 업무상과실치사와 직무 유기 혐의로 송치된 B 경위와 C 경감에 대한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B 경위는 지난해 8월 15일 오후 4시 56분께 사고 순찰차를 마지막으로 운행한 뒤 문을 잠그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이 때문에 A씨는 다음 날인 16일 오전 2시 12분께
폐동맥 질환으로 위급상황에 처했던 생후 5개월 여아가 경찰의 긴급 에스코트 덕에 병원에 신속하게 도착해 목숨을 건졌다.31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9시54분쯤 “부천 세종병원에서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신생아를 후송해야 한다”는 내용의 순찰차 지원요청 신고가 112에
대구경찰청과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가 광복절 연휴 기간 도심 내 폭주족들에 대한 엄정 대응에 나선다. 13일 양 기관에 따르면 14일 야간 시간대부터 15일 새벽 시간대까지 대구 전역에서 오토바이·슈퍼카 등에 대한 광복절 폭주족 특별 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경찰, 싸이카, 암행순찰팀, 교통범죄수사팀, 기동순찰대 등 경력 160여명 및 순찰차 등 71대를 투입한다, 경찰은 폭주족 주요 출몰 교차로 15곳에 경력을 미리 배치해 시간과 장소를 옮겨가며 모이는 폭주족과 구경꾼들의 집결을 차단하고 빠르게 해산시킬 방침이다. 또 사복
“사람이 아닐 수도 있지만, 끝까지 찾겠다.”지난 17일 오후 4시쯤 충북 충주시 단월교 하천 인근에서 폭우로 인해 ‘사람처럼 보이는 물체가 급류에 휩쓸려 가는것 같다’는 70대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충주경찰서는 충북경찰청과 경찰청에 상황을 전파하고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급히 협력해 수색작업에 착수했다.단월천 인근 지구대와 파출소 4곳에 상황을 공유하고 주변마을 이·통장 등과 협조해 주민의 실종 여부를 점검했다.실종 현장에는 경찰기동대 22명, 경찰관 24명, 순찰차 6대, 형사 1개팀, 자율방범대까지대규모 수색인원
검찰이 경남경찰청에 ‘하동 순찰차 사망 사건’ 보완 수사와 재수사를 각각 요청했다. 앞서 경남경찰청은 하동경찰서 소속 ㄱ 경위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ㄴ 경감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지난해 8월 40대 여성이 하동경찰서 진교파출소에 주차된 순찰차 뒷좌석에 36시간 갇혔다가
지난해 하동경찰서 진교파출소 순찰차 뒷좌석에서 40대 여성이 갇혀 있다 숨진 사고와 관련 검찰이 부실 근무 혐의를 받는 파출소 경찰들에 대해 보완수사·재수사를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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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대미 메시지에 주목하며 비핵화 외 사안에서 북미 대화 가능성에 신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세스 베일리 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대행은 7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 연례 브리핑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최근 담화를 두고 “관심 있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일리 대행은 “북한 고위 지도부의 최근 성명들, 특히 김여정의 발언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며 “이들 메시지를 미국 정부는 ‘흥미롭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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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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