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1월 13일 아침, 지각 위기에 놓인 수험생들을 돕기 위해 순찰차와 싸이카를 활용한 긴급 수송 지원에 나섰다.광주광역시경찰청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교통·지역 경찰과 기동대, 모범운전자 등 총 386명을 시험장 주변과 주요 이동 경로에 배치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이 시간 동안 수험생과 보호자로부터 17건의 지원 요청이 접수됐으며, 경찰은 이 가운데 13명의 수험생을 순찰차·싸이카로 시험장까지 이
포항시가 112 신고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포항시가 남부경찰서와 함께 신속한 현장 대응력 강화 및 범죄 예방 효과 극대화를 위해 경북도 내 최초로 ‘112 순찰차 전용주차구역’을 설치했다. 전용주차구역은 상대동 젊음의 거리 내에 설치됐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순찰차가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치안 거점으로 활용된다. 시는 지난 10월 1일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해 제13조의2 조항을 신설,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정당성을 확보했다. 이번 제도는 112신고가 빈번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8일 오후 경남경찰청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는 ‘사천 채석장 발파 사고’를 비롯해 ‘창원서부경찰서 압수물 분
경기북부지역 수험생들이 13일 치르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경찰과 포천시가 안전하고 원활한 시험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선다.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북부경찰청은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757명을 투입하고, 순찰차 136대와 싸이카 21대를
인천경찰청은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3일 인천 시내 63개 시험장 주변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특별 교통관리는 경찰오토바이·순찰차 등 109대의 경찰 차량을 동원하고, 경찰관 328
포항시가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자율방범대의 발걸음에 새 바람을 불어넣었다.시는 30일 시청 앞 광장에서 ‘자율방범 순찰차량 전달식’을 열고 남·북부 자율방범연합대에 신규 차량 10대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이희도 남부연합대장, 이상도 북부
음주 운전을 하다 순찰차와 화물차를 들이받은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과천경찰서는 6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과천시 중앙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던 도중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순찰차와 1
제주자치경찰단이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도내 수험장 인근과 주요 교차로 등 특별 교통관리를 추진하고, 시험 종료 후에는 청소년 밀집지역 안전관리를 강화한다.제주자치경찰단은 제주경찰청과 협의해 도내 5개 시험장 일대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자치경찰 30명과 주민자치경찰대 50명을 투입해 시험장 주변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수험생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순찰차 4대를 활용한 수험생 긴급 이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제주시 2
제주자치경찰단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도내 수험장 인근과 주요 교차로 등 특별 교통관리를 추진하고, 시험 종료 후에는 청소년 밀집지역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자치경찰단은 제주경찰청과 협의해 도내 5개 시험장 일대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자치경찰 30명과 주민자치경찰대 50명을 투입해 시험장 주변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수험생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순찰차 4대를 활용한 수험생 긴급 이송 서비스도
구미경찰서는 13일 202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됨에 따라 오전 6시부터 저녁 7시까지 구미고등학교 등 10개소 시험장 주변으로 교통 혼잡에 대비하기 위해 교통·지역경찰 35명, 모범운전자회 19명 등 교통협력단체 총 50여명과 순찰차 15대, 싸이카 3대를 동원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이날 시험장을 중심으로 교통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주요교차로에 경찰관을 집중 배치해 교통 소통을 확보하고 차량 정체로 인해 시험시간에 늦은 수험생에 대해 싸이카 등을 이용, 안전하게 안내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북 도내 전역에서 동시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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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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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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