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불안정한 수출 환경에도 불구하고 내연기관차 판매 호조, K-9 자주포 등 무기류 수출 증가에 힘입어 1분기 수출 누계액이 107억불을 기록하며, 1분기 수출액 2년 연속 증가, 무역수지 30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올해 경남 1분기 수출 누계액은 107억3700만불로, 전년 동기 대비 1.6%가 늘었다.지난 16일 한국무역협회에서 발표한 경남의 3월 수출입 동향자료에 따르면, 수출 38억불, 수입 22억 불, 무역수지는 16억불 흑자를 기록했다.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차와 무기류,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