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이달부터 공동주택 363동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재해·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서귀포시는 점검 결과를 2025년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정비지원 보조사업을 신청할 때 우선 반영할 예정이다.한편 서귀포시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자금 문제 등 다양한 사유로 공사가 중단돼 장기적으로 방치된 건축공사장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건축사협회와 공동으로 공사장 정비, 플로깅
서귀포시는 겨울철 버스정류장 이용객 편의를 위한 한파 저감시설의 현장점검과 개선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이용객 한파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버스정류장 온열의자와 방풍시설 현장점검을 11월 중 마무리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저감시설 수리 및 확대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온열의자는 기온이 18도 이하로 내려가면 따뜻해지고, 방풍시설은 추위와 강풍을 막아 이용객이 편안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한다.이를 통해, 한파에 의한 이용불편을 최소화해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서귀포시는 버스정
서귀포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 체계 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대응체계 내실화 △아동학대 예방 및 홍보 등 4개분야 11개 항목을 심사해 성과가 우수한 전국 2개 시·도 및 서귀포시를 포함한 6개 시·군·구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서귀포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고, 특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서귀포시는‘시설 종사자 대상 찾
서귀포시는 폐감귤 및 농산물류 폐기물 무단투기에 대한 민원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11월 중순부터 내년 3월까지 지도· 단속과 행정처분을 강화한다.본격적인 감귤 수확 철이 되면서 일부 지역에서 폐감귤 무단투기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내년 3월까지는 세척무 등 농산물류 폐기물의 무단 투기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이 시기 현장 점검과 지도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위반 행위자가 확인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고발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폐기물이 발생하게 되면 배출자는 허가를 받은 폐
‘서귀포 휴양·예술특구’ 지정 기간이 2026년까지 연장된다.서귀포시는 이 같은 내용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하는 서귀포 휴양·예술특구 계획 변경이 승인됐다고 10일 밝혔다.휴양·예술특구는 ‘규제 완화’라는 제도적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의 자립화를 도모하는 제도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한다.서귀포시는 2013년 첫 지정 시 3개 특화사업 추진과 함께 6개 분야에서 특례 적용이 가능했고 2019년 3개 특화사업 5개 분야 특례에 대한 계획변경 승인을 받아 2023년까지 추진해 왔다.이번 계획변경 승인에 따라 서귀포시는
서귀포시는 상효동 산71번지 일대에 상효임도 시설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설된 임도는 지난 3월 전문가의 타당성 평가 후 6월 착공된 사업으로 약 2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약 1.27km의 임도가 시설됐다.임도는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과 산불, 병해충 등의 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이다. 최근에는 임도를 산림휴양 등 목적으로 이용하는 빈도가 증가하는 등 산림의 다양한 기능 활성화에 반드시 필요한 중요시설이다.한편, 서귀포시는 지금까지 59개 구간에 약 130km
서귀포시는 올해 가축분뇨법을 위반한 축산농가에 허가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올해 가축분뇨 사업장 등 25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 위반농장 9개소를 적발하고 허가취소, 고발, 개선명령, 사용중지, 과태료 등 17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위반 내역은 가축분뇨를 자원화하지 않은 상태 또는 최종 방류구를 거치지 않고 배출, 액비 살포기준 위반, 분뇨처리 관리기준 위반, 배출시설 미신고 무단철거 등이다허가 취소된 A농가의 경
서귀포시는 성산읍 수산리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미타요양원 일원에 3억원을 들여 ‘나눔숲’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서귀포시는 ‘나눔숲’ 조성 사업을 통해 유휴 공간에 산딸나무 등 나무 18종 3592그루, 초화류 3920본을 심고 벤치, 퍼걸러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서귀포시에 따르면 ‘나눔숲’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이용하는 시설 유휴 공간에 수목 식재, 휴게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나눔숲’ 조성에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로부터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추진됐다.서귀
서귀포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오는 25일부터 연말까지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구에 난방용품, 난방비 등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지난 10월 주거환경이 열악한 19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실태, 난방용품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고, 그 결과에 따라 전기장판, 온풍기, 침낭 등 난방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갑작스러운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사전 대피시설 및 1:1 인적안전망을 지정해 한파특보에 대비한 안전 대응체계도 구축한다.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주민들로부터 기부받은 성금과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
서귀포시는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납세자가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11월말까지 운영한다.10월말 기준 서귀포시 지방세 미환급금은 1억6500만원으로, 이 중 5만원미만의 소액 환급금은 4771건 5200만원, 건수대비 88.3%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이에 서귀포시는 환급금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해 미환급금 내역을 재차 안내하고, 읍면동사무소에 환급금 신청 창구를 운영해 환급신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지방세 환급금은 세무과 및 읍·면·동사무소로 전화신청 또는 ARS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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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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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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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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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 모닝 픽] 미 법무부, ‘독점 기업’ 구글 크롬 매각 진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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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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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클래식 2024, 뜨거운 호응 속 종료
한화그룹이 주최한 의 무대가 11월 23일, 2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는 독일을 대표하는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와 리아스 실내합창단을 초청해 바흐, 헨델의 대표적인 합창곡을 선보였다.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30년간 함께하며 최고의 하모니로 찬사를 받아온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와 리아스 실내합창단은 공연기간 내내 바흐와 헨델의 바로크 시대 명곡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예술의전당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뜨거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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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주도 GPU 슈퍼 클러스터 구축 열기 확산...AI 성능 향상 계속될까?
AI 인프라 레이스가 고조되면서 엔비디아 GPU를 수만장, 수십만장 연갈하는 슈퍼 클러스터가 빅테크 기업들 사이에서 격전지로 부상했다.수십억달러를 투입해 슈퍼 클라우드를 구축하려는 관련 업계 행보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생성형 AI 모델 개발 스타트업 xAI는 엔비디아 호퍼 AI GPU 칩 10만장을 투입한 슈퍼 컴퓨터 콜로서스를 구축했고 메타도 AI 모델 학습을 위해 역대급 규모로 많은 AI 칩들을 하나로 합친 인프라를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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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숙취해소제 수요 급증...전월대비 매출 16%↑
송년회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숙취해소제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 GS25는 11월 숙취해소제 매출이 전월 대비 15.9% 증가했다고 밝혔다.11월 주차별 매출을 살펴보면, 2주 차 매출은 전주 대비 6% 신장했고, 3주 차에는 11% 증가하며 연말에 가까워지면서 더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 금요일, 목요일 순으로 매출이 높았고, 하루 중에서는 밤 9시부터 자정까지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했다.높은 수요와 함께 숙취해소제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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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류화, 여성단체와의 협업 통해 실효성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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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민우회가 22일 '성주류화의 모니터링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정부가 공무원 중심으로 성주류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보다 여성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성주류화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것이 젠더 문제 해결하는 데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성주류화는 성별영향평가, 성인지예산, 성인지통계, 여성친화도시 등의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인천여성민우회는 성차별, 성별고정관념, 여성혐오, 젠더폭력 등 젠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평등 목적으로 주류에 접근하는 총체적인 과정으로서 성주류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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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글로벌 의료진 호평
대웅제약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글로벌 의료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펙수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글로벌 의료진 40여명은 펙수클루의 처방 실사례와 현지 환자들의 생생한 반응, 임상 경험 등을 공유했다. 펙수포럼에는 인도, 중국, 사우디 등에 온라인으로 동시 송출돼 미래 협력 파트너사들도 다수 참여했다.필리핀 산토 토마스 대학병원의 프레데릭 교수는 “PPI 같은 위산 억제제를 20년 넘게 사용했지만 위식도역류질환의 보다 완벽한 치료옵션이 필요하다”라고 기존 PPI 제제의 한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