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로열티 부담이 없는 국내 육성 골드키위 품종‘스위트골드’와 ‘감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공상품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로열티 부담이 없는 국내 육성 골드키위 품종‘스위트골드’와 ‘감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공상품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제주지역은 전국 최대 키위 주산지다. 2023년 기준 재배면적은 401㏊로 전국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1만 2,692톤으로 전국 1위에 해당한다.특히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은 골드키위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제주에서도 골드키위 ‘스위트골드 ’와 ‘감황’의 재배면적이 2022년 58.8㏊에서 2023년 68.8㏊로 확대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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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산업(주), 돌봄 대상 4가구에 주거환경개선과 물품 지원
충북 진천 산수산업단지에 있는 선도산업 진천공장 이성철 부회장과 직원 20여 명은 23일 군내 거주 홀몸노인 4가구를 방문해 집안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물품도 전달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시력이 저하돼 시력 교정 안경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도움을 받은 힌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워 집 정리정돈을 못했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정리해 주고 물품까지 지원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성철 부회장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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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선 투표소 230곳 확정...투표안내문.선거공보 발송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230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 투표소는 선거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230곳 모두 1층 또는 승강기 등이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어르신·장애인 등 층간 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승강기 등 설비 시설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이와함께 이날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각 가정에 발송했다. 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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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전기차 패권…테슬라 없이도 전기차 산업 성장할까?
테슬라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기차 혁명이 테슬라 없이도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테슬라 지지자들은 회사가 여전히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하지만, 최근 몇 년간 소비자 수요 감소, 모델 혁신 부족, 로보택시 목표 미달성 등 경고 신호가 늘어나고 있다.지난 2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테슬라는 새로운 모델 Y의 글로벌 생산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판매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지어 회사가 직접 고객에게 시승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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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희망 2025 이웃사랑" 우수시 선정
사천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희망 2025 이웃사랑' 우수 시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오전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는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수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간 1인당 모금액, 최근 3년간 평균 모금액 대비 증가율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천시를 공공부문 우수 시로 선정했다.사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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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이재명 “탄소 감축 집중” VS 김문수 “재난에 적극 대응”…각기 다른 기후 위기 해법
6·3 대선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정부가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관심거리로 떠오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기후 변화 요인인 탄소 감축에 방점을 둔 공약을 제시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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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설치 미술가 지나 손의 아이들을 위한 첫 퍼포먼스
서울 성수동 헬로우뮤지움 어린이미술관은 대지설치미술가 지나손 작가와 함께하는 드로잉 퍼포먼스 를 개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헬로우뮤지움 어린이미술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시각예술창작주체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이번 행사는 가족의 의미와 다양성을 예술로 탐구하는 ‘예스키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일정이다. 지난 24일 시작해 3주간 진행된다.지나손 작가의 는 가족의 다양성을 '예술의 언어'로 표현하고, 누구나 환대받는 공동체적 상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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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소식] 안산환경재단, ㈜엔파워에 환경인증 블루등급 수여
안산환경재단이 연소증진제 제조 전문기업 ㈜엔파워에 환경인증 블루등급을 수여했다. ㈜엔파워는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약, 환경 및 품질 교육 등 친환경 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 ㈜엔파워 강은식 대표와 안산환경재단 홍희관 대표는 “앞으로도 환경 경영에 힘쓰고 모범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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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제주도 성산읍에 '휴양.문화단지' 건설사업 공식화
진라면과 3분요리 등 레토르트 간편요리로 유명한 국내기업인 주식회사 오뚜기가 서귀포시 성산읍에 휴양.문화단지 건설 추진을 공식화했다.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뚜기는 최근 성산읍 삼달리 29만1590㎡에서 N&Culture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신청했다.구체적인 사업규모는 제시되지 않았으나, 토지 매입비만 600억원에 달하고, 30실 가량의 숙박시설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오뚜기는 삼달리의 밭, 오뚜기와 관계사 및 협력사의 음식 및 가공품, 요리 체험 및 식문화 관광(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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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세계 환경의날, 제주서 세계로 '플라스틱 오염 종식' 외친다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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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학술대회에서 골질환 치료제 분석 데이터 발표
32분전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골진환 치료제 오보덴스를 알린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29~31일 서울 워커힐에서 열리는 대한골대사학회 국제학술대회의 런천 심포지엄과 학술 데이터 발표 등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인 프롤리아와의 동등성을 확보한 바이오시밀러 오보덴스의 안전성 및 효능을 전파한다고 30일 밝혔다.오보덴스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프롤리아는 미국 암젠이 개발한 골다공증 및 전립선암·유방암 환자의 골 소실 치료제로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은 43억7,4000만 달러, 국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