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강경 수술용 기구 제조업체 세종메디칼이 강동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경영투명성 강화를 통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세종메디칼은 전날 공시를 통해 윤병학 전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강동주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메키스 기술협력이사, 바이랩 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다.세종메디칼은 “경영개선계획의 일환으로 임원 교체를 포함한 경영진 개편을 추진했다”며 “윤병학 전 대표는 사내이사직에서
발전설비 정비 전문업체 일진파워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주권매매거래정지 상태를 벗어난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일진파워는 전날 공시를 통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실질심사 대상 제외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6월 횡령·배임 혐의 발생으로 실질심사 대상에 올랐으나, 거래소는 심사 결과 상장 유지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심사를 종결했다.이에 따라 일진파워 보통주는 7월 23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다만, 장 개시 전 시간외거래는 제한된다.2024년 연결
영화관 사업자 CJ CGV가 한국거래소의 ‘불성실공시법인’ 낙인을 피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전날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CJ CGV를 ‘불성실공시법인 미지정’ 처리하고 벌점 2점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불성실공시법인 벌점은 당장의 영향은 적지만, 누계 10점 이상이면 1일 매매정지, 15점 이상이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의 대상이 되므로 회사의 주의가 요구된다.발단은 하루 늦은 소송 공시였다. CJ CGV는 IBK기업은행으로부터 212억원 규모의 소송에
제지 기업 국일제지의 보통주 매매거래가 재개된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일제지는 지난 18일 공시를 통해 상장 유지 결정에 따라 21일 오전 9시부터 보통주 매매거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한국거래소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절차를 거쳐 내려진 것이다. 장 개시 전 시간외매매는 성립되지 않는다.2024년 연결 기준 국일제지의 매출액은 564억원이며, 영업손실 13억원, 당기순손실 13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자산총계는 1424억원, 부채총계는 194억원, 자본총계는 1230
리보핵산 치료제 개발 기업 올리패스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추가 지정될 가능성이 제기됐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리패스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철회 2건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를 받았다고 전날 공시했다. 지정예고일은 다음달 23일이다.올리패스는 지난 4월 8일 상장폐지 사유 발생으로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5월 19일에는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며 누적 벌점이 15점을 초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이미 발생했다. 현재 최근 1년간 누적 벌점은 18.5점이다. 이번
난치성 질환 신약 개발 기업 카이노스메드가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당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이노스메드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사유가 발생하며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정지일시는 14일 오후 2시 15분이며, 거래정지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유지된다.카이노스메드는 2024년 연결 기준 자산총계 107억원, 부채총계 49억원, 자본총계 59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억원, 영업손실은 123억원, 당기순손실은 122억원을 기록했다.카이노스메드는
경피약물전달시스템 기업 아이큐어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검토 대상이 되면서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됐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5일 공시를 통해 아이큐어가 이날 오전 11시 57분부터 코스닥 시장에서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거래정지 대상종목은 아이큐어의 보통주다.이번 거래 정지 조치는 아이큐어에 대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기 때문에 내려졌다. 거래정지 기간 만료 시점은 코스닥시장본부가 아이큐어에 발생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를 놓고 실제로 심사대상인지 여부를 결정할 때까지다.이날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선박전자장비 제조업체 삼영이엔씨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중 2026년 4월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삼영이엔씨에 개선기간을 부여한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삼영이엔씨는 지난 2월 11일 장 종료 이후부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관련 사유로 주권매매거래정지 중이다.삼영이엔씨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관련 개선기간 종료 후 상장폐지 여부 결정일까지 거래정지가 유지된다.앞서 삼영이엔씨는 감사의견 상장폐지 사유와 관련해서도 차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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