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울산공장은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경남 거제에서 지역 국가유공자 초청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상이군경회·유족회·미망인회 울산지부 회원 80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강석두 울산보훈지청장, 나호원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울산지부장, 김진술 대한민국전몰군경 유족회 울산지부장, 박남숙 대한민국전몰군경 미망인회 울산지부장, 장상무 한화솔루션 울산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화그룹 계열사인 경남 거제 한화오션을 찾아 잠수함과 선박 제조과정 등을 둘러봤다. 한화솔루션 울산공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울산지부는 23일 북구 명촌의 한 식당에서폭염에 지친 원로회원과 역대 지부장을 초청해 오찬 모임을 갖고 홍삼세트,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사회봉사단는 8일 오전 남광초등학교 주변에서 배문화 단장 외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거리질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교통약자 보행권 확보, 자동차 정지선 지키기 운동 등을 전개했다.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6월 30일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며 고령군 보훈단체장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재향군인회 지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정태호 교육장은 “국가와 사회를 위한 귀한 발자취를 남기신 보훈단체장님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
상이군경회 경주시지회 회원들이 지난달 27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날 참배에는 이상우 지회장을 비롯해 회원 30여 명이 함께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현충문’ 앞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을 떠올리며 고개 숙였고, 이어 현충탑으로 이동해 헌화와 분향, 묵념의 순서로 정중히 참배했다. 이번 행사는 상이군경회가 운영하는 건강교실과 전적지 순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회원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보훈정신을 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6일 지청 신돌석실에서 ‘2025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 전수 및 충의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보훈문화 확산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및 대외유공인사 10명이 국가보훈부장관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경주시 내 중·고등학교 학생 6명이 충의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증서와 7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특히, 이상우 상이군경회 경주시지회장과 그의 장남 이성호 씨는 2011년부터 매년 국가유공자 자녀 중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
물방울 하나가 모여 바다를 이루듯,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은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 선행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선한 운동’이다. 경주의 한 부자가 20년 넘게 이어온 이 운동은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으로 지역 사회를 감동시키고 있다. 이상우 상이군경회 경주시지회장과 그의 아들 이성호 씨 이야기다.이성호 씨가 첫 첫 충의장학금을 기탁했던 때는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0년 5월, 포스코 입사 후 첫 월급을 타서 아버지께 전달했고, 아버지는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름철 혈액 수급난 극복 위해 팔소매 걷어붙인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장병들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21일 부대 내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였다.여름철 혈액 부족 상황을 고려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장병과 군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부대는 헌혈버스 2대를 분산 배치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양태식 병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의 문을 열면서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지난 7월 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청년들의 보금자리로 발돋움을 시작하였다. 기존 청년다락 2호점이라고 하는 곳이 있었으나, 평생학습관 건물 내에 있었으며 공간도 비교적 좁아 활용도에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도와 시의 적극적인 청년정책 지원으로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시청 근처이면서 중앙로터리 부근인 접근성 좋은 자리에 위치하게 되었다.센터는 월~금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해당 시설에는 쾌적한 회의실과 상담실, 노래·춤 연습실인 복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몬스타기어,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 출시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Generic placeholder image
떠나는 조태열, 尹 계엄에 "상상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절대 고독의 의미 절감"
12.3 비상계엄을 반대한 것으로 전해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임식에서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하게 됐다면서, 절대 고독의 의미를 절감해야 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집중호우에 ‘옛 삼호교’ 붕괴 위기…전면 통제 조치
울산 최초의 근대식 교량이자 국가등록문화유산 제104호인 ‘옛 삼호교’가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 때문에 붕괴될 위험에 처했다.20일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8분께 중구 다운동 방면 교각 일부 상판이 내려앉은 게 확인됐다. 경찰이 출동해 남구와 중구 방면 출입구를 모두 통제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소방당국도 현장에 나왔다.중구와 남구는 며칠 전부터 내린 폭우로 불어난 빗물에 교각이 충격을 받으면서 약화돼 상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중구는 구조기술사를 섭외해 현장 상황을 확인 중이다. 주하연기자 joohy@ksi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병용 성남시의원 “이수진 국회의원에 갑질 당해” vs 이수진 “갑질 프레임, 사실 왜곡해 유포”
2시간전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국회의원의 보좌진 갑질 의혹으로 악화된 국민 여론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같은 당 이수진 국회의원의 성남시의원에 대한 갑질 의혹이 제기돼 지역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고 있다.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성남시의회 고병용 시의원은 이날 자신이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원식 국회의장, 조국 특별면회 ... 국힘 "광복절 특사 간보기"
2시간전
이재명 정부의 첫 8·15 광복절 특별사면이 임박한 가운데, 최근 우원식 국회의장이 수형 생활 중인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를 면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광복절 특별사면을 위한 것이냐며 반발하고 나섰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우 의장은 지난 9일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를 방문해 조 전 대표를 접견했다. 면회는 일반 접견이 아닌 과거 특별면회라고 부르던 '장소변경접견' 방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장소변경접견은 규정상 30분 이내로 일반면회와 달리 시간제한 없이 이뤄지고 가림막 없이 의자나 소파가 비치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 전 대통령 계엄 손배 판결'에 민주당 "내란수괴 단죄"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시민들에게 비상 계엄으로 인한 손해 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을 두고 "시민의 승리이자 내란 수괴에 대한 단죄"라고 평가했다.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윤석열의 불법 계엄과 내란은 국민의 정신적 피해를 넘어 대한민국의 국격과 민주주의, 국가 경제를 파괴한 중대 범죄"라며 이같이 밝혔다.백 원내대변인은 " 결과 경제위기라는 천문학적 경제 손실과 고통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함께 부담해야 할 '내란의 청구서'가 됐다"라며 "민주당은 이재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與, '尹 계엄 손해배상 판결'에 "시민 승리이자 내란수괴 단죄"
2시간전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법원 판결에 대해 "시민의 승리이자 내란 수괴에 대한 단죄"라고 평가했다.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법원은 국민 104명이 윤석열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2·3 비상계엄이 명백한 위헌·위법 행위였다고 판단했다. 판결을 환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백 원내대변인은 "윤석열의 불법 계엄과 내란은 국민의 정신적 피해를 넘어 대한민국의 국격과 민주주의, 국가 경제를 파괴한 중대 범죄"라며 "국제 사회에서의 신인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열여덟 어른' 자립준비청년을 아시나요?
1시간전
열여덟, 갑자기 어른이 되어야 하는 나이 우리 사회에는 만 18세가 되자마자 갑자기 '어른'이 되어야 하는 청년들이 있다. 바로 '자립준비청년'이다. 아동복지시설(아동양육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