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량시장 상가에서 경사로가 붕괴돼 60대 남성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전 1시 16분쯤 부산 동구 초량시장 안에 있는 상가 1층에서 지하층으로 내려가는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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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해 하반기 가정 또는 상가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8174세대에 1억5500만원의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용 건물 등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탄소중립포인트제는 과거 2년 간의 같은 월 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현금, 상품권, 그린
서귀포시는 지난해 하반기 가정 또는 상가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8,174세대에 총 1억5천5백만원의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용 건물 등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탄소중립포인트제는 과거 2년간의 같은 월 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현금, 상품권
김포시는 지난 15일 구래동 문화의거리에서 ‘ON세대와 통하는 온통세일’을 개최했다.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소비경제를 살리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수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성원으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구래동 문화의거리에는 관내 기업들의 홍보부스, 소상공인 연합회의 플리마켓 등이 조성되었고, 기존 구래동 상가에서 자체세일에 동참하여 행사장 안팎으로 말 그대로 ‘온통세일’이 진행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 관내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해당 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
서귀포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18일 서귀포매일 올레시장 아케이트 상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사랑의 밥차'는 매주 화요일 65세이상 어르신에게 제공되는 무료 급식봉사 활동으로,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250여명의 어르신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정기철 서귀포농협 조합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 한분 한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 활동을 활성화시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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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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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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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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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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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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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소프트테니스협, 교기육성 학교 간담회
2시간전
울산시소프트테니스협회는 지난 25일 소프트테니스 종목을 교기로 육성 중인 4개 학교장 및 울산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시소프트테니스협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소프트테니스 종목 연계 육성 학교에 훈련 물품을 지원했다. 훈련장이 없는 병영초와 약사고는 100만원 상당의 겐코 공을 지원했고, 백양초와 약사중에는 150만원 상당 겐코 공과 시설 장비 브러쉬를 증정했다. 또 지난 5월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 초등부에서 개인 단식 은메달을 획득한 백양초에 축하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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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동거인 "언젠가 모든 얘기 나눌 때가 올 것"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최근 언론 인터뷰를 갖고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며 언젠가는 궁금한 모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26일 여성조선 7월호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지난 4월 진행된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본인을 향한 오해와 비난의 시선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한다. 김 이사장의 언론 인터뷰는 이번이 처음이다.여성조선 측은 " 당시 최 회장의 이혼 소송 2심 마지막 변론을 앞두고 있었고 김 이사장의 말 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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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남자 사브르·여자 에페, 亞선수권 단체전 4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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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남자 사브르와 여자 에페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수확, 4연패를 달성했다.오상욱, 구본길, 박상원, 하한솔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5일 쿠웨이트의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한국은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2019년부터 6년간 4연패를 달성했다. 2020, 2021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우리나라 대표팀은 이번 대회 8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준결승전에서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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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민들과 직접 만나 허심탄회 토크콘서트 진행
횡성군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군민들과 직접 만나 2년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누구나 터놓고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허심탄회 토크콘서트’를 26일 개최했다.이날 식전 행사로 대동여중 오케스트라와 횡성 소년소녀합창단이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민선 8기 전반기와 향후 군정 방향을 요약한 영상을 시청했다.‘군수에게 물어봐’라는 부재로 진행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사전에 SNS를 통해 접수한 질문과 현장에서 접수한 질문들을 무작위로 추첨해 김명기 군수가 직접 답변했다.또한 김명기 군수는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과 민선 8기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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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기증유물 들여다보기]학성이씨 근재공 고택 물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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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이씨 근재공 고택에서 가전되어 오던 250여점의 문서와 민속품을 기증하셨던 기증자가 2021년에 다양한 유물들을 한 번 더 기증해주셨다. 조선의 민요 서적과 집안에서 사용하던 유기와 궤 등으로, 고택에서 사용하던 생활용품들이었다. 기증유물 중에는 죽오 이근오가 실제 사용했던 것으로 유추되는 유기와 벼루가 있었다.이근오는 조선시대 울산 최초의 문과 급제자로, 조선 후기 울산을 대표하던 학자였다. 이근오는 이겸익의 현손으로 그의 선대인 이경연이 지산 조호익(曺好益,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