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거제시민상 수상자로 정영노·김환중 씨가 선정됐다.거제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8회 거제시민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후보자들이 제출한 공적을 심사한 결과 교육·문화·체육·애향 부문에 정영노 씨, 산업경제·지역개발 부문에 김환중 씨를 제28회 거제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정 씨는 20여 년 간 재창원거제향인회장을 맡아 향인 한마음대회, 의료봉사, 경로잔치 등을 실시했고, 매년 고향사랑기부제, 희망복지재단 기부 등 고향 사랑에 앞장서 왔다. 국제로타리 3722지구 총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