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염색산업단지 하천에 또다시 염색용 염료로 추정되는 폐수가 유출됐다. 24일 이주한 서구의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염색산업단지 폐수가 달서천하수처리장으로 이동하는 관로에 염료로 추정되는 분홍빛 액체폐수가 흘러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구의원은 "예전에도 똑같은 상황이 발생했을 때 서구가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했으나 유명무실해졌다"며 "시료 채취 등을 통해 반드시 유출한 업체를 찾아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의원 연락을 받은 구 관계자들은
해긴은 20일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에 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이 회사는 분홍빛 봄으로 뒤덮인 ‘카이아섬’에 벚꽃 기차역을 오픈했다. 기차역에는 역무원과 함께 누군가를 기다리는 귀여운 강아지 ‘뽀삐’가 유저들을 반긴다. 벚꽃 기차역에 머물며 ‘뽀삐’의 사연을 해결하고 역무원을 도우면 보상으로 ‘벚꽃 기차표’를 제공한다.내달 5일까지 벚꽃 관련 가구와 펫 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 상점이 오픈되며, 각종 미션과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은 ‘벚꽃 기차표’를 모아 벚꽃 역무원 코스튬과 벚꽃 역 미니
“깨끗한 공직문화는 누거만금도 마다합니다. 우리 모두의 약속은 더 좋은 남구를 만드는데 소중한 밑거름이기 때문입니다.”광주 남구 종합청사 1층 로비에서 청렴 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다. 6일 남구에 따르면 구청 공직자들은 최근 종합청사 정문 출입문 인근에 분홍빛 색채의 청렴 나무를 심었다.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남구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현재 구청 직원들은 출·퇴근을 하면서 이곳 나무에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문구를 내걸고 있다. 높이 180㎝ 가량의 청렴 나무에는 줄
대구 서구는 25일 대구시, 대구지방환경청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달서천하수처리장 폐수 유출 원인 파악에 나섰다. 서구는 지난 1월8일 보랏빛 폐수에 이어 24일 분홍빛 폐수가 다시 유출된 달서천하수처리장을 대구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방문해 주변 하수도 등지를 수색했으나 배출 지점을 찾지 못했다. 합동점검반은 이날 대구염색산업단지 내 폐수 유출 의심 13개 사업장의 작업일지를 확보하고 작업 공정, 폐수 이송경로, 우수 배관 확인 등 정밀 조사를 실시했다. 합동점검반 관계자는 "하천에 유출되는 폐수의 원인을 파악해 시민들의 불안
대구염색산업단지 하천에 지난 달에 이어 또다시 염색용 염료로 추정되는 폐수가 흘러나와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24일 오후 2시30분쯤 염색산단 인근 폐수로에서 마치 물감을 풀어 놓은 듯한분홍빛 액체폐수가 흘러 나왔다.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 사업소에서 이를 발견해 관계기관에 신고한 후 채수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 8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보라색 폐수가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4시간 30분가량 유입돼 논란을 빚었다.조사 결과 방류된 폐수는 염색공단 폐수처리장을 거치지 않고 유입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관로는 하수를 달
“깨끗한 공직문화는 누거만금도 마다합니다. 우리 모두의 약속은 더 좋은 남구를 만드는데 소중한 밑거름이기 때문입니다.”광주 남구 종합청사 1층 로비에서 청렴 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다.6일 남구에 따르면 구청 공직자들은 최근 종합청사 정문 출입문 인근에 분홍빛 색채의 청렴 나무를 심었다.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남구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현재 구청 직원들은 출‧퇴근을 하면서 이곳 나무에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문구를 내걸고 있다. 높이 180㎝ 가량의 청렴 나무에는 줄기마다 하얀색 청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수산단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주요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추진 사항을 보고하는 ‘2025년 수산단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특위 출범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산단체 경영 애로사항 청취하고 22대 국회의 수산분야 과제 이행 상황을 보고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문대림 의원을 비롯해 어기구 위원장, 송옥주 의원, 이원택 의원, 임호선 의원, 임미애 의원, 문금주 의원 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수산단체 대표자들이 참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안시, 국토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선정
천안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율주행 대중교통 수단 보급으로 이동 편의와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내에서의 신기술과 서비스 실증,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 등을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4년제 대학 69% 등록금 인상…사립대 10곳 중 8곳 올라
정부의 동결 요청에도 올해 4년제 대학의 69%인 131곳이 등록금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립대는 등록금 인상 대학이 전체의 80%에 달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가 '용과 같이 8 외전' 발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1일 '용과 같이8 외전 파이러츠 인 하와이'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마지마 고로'가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4 · 5, X박스 시리즈 X|S, X박스원, 윈도,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이번 신작은 '용과 같이 8' 이후의 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하와이의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마지마가 이끄는 '고로 해적단'과 해적선 '고로마루'의 모험이 전개된다. 마지마의 전투 액션뿐만 아니라 함선을 몰고 싸우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화자 의원 "문화분야 창업정책, 한시적 지원 한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국민의힘 원화자 의원은 21일 열린 제435회 임시회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 드엥 대한 업무보고에서 "제주의 민생경제 위기가 심각하지만, 문화·예술·콘텐츠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 부족하다"며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원 의원은 제주가 최근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와 관광객 감소로 경제가 위축된 상황을 언급하며 "이러한 위기 속에서 문화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이 마련돼야 하지만, 문화체육교육국은 여전히 단기적 지원에 머물러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현재 민생경제를 위한 문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실축협
전북 임실축협은 지난 12일 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기 임시총회를 개최해 기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한득수 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상기후와 열악한 경영 여건 속에서도 농업과 농촌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신 조합원 여러분께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실치즈농협
전북 임실치즈농협은 지난 14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임실치즈농협은 특히 올해에도 각종 조합원 실익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조합원의 실익을 향상하고 내실경영을 다져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는 조합으로의 면모 일신을 다짐했다. 이창식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KBIS 2025 전시 현장
삼성전자가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5'에서 한 차원 높은 AI 기능과 맞춤형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비스포크 가전 라인업을 선보인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농기센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부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디.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과 선도농업인이 1 대 1 멘토링을 통해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노지감귤, 한라봉, 천혜향 등 3개 작목에 대한 현장실습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총 3팀이 선정됐다.센터는 참여자 간 네트워크 형성과 성공적인 현장실습교육 진행을 위해 지난 26일 사업대상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수약정을 체결했다.이 자리에서는 효율적인 연수 방향에 대한 토론과 함께 사업효과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소방, 농번기철 파쇄기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8일 농번기철 파쇄기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봄철 과수 전정 작업으로 파쇄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최근 5년간 도내 파쇄기 안전사고는 총 84건으로 연평균 16건 이상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사망 2명, 부상 82명이다.과수 전정·정지 작업이 늘어나는 3~4월에 전체의 절반이 넘는 총 47건이 발생했다.손상유형별로는 절단손상이 42.8%로 가장 많았고 열상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