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27일 제주시청 일원에서 제주시 청소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활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유해환경 노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다.점검은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행위와 청소년 출입·고용이 금지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 편의점·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이용이 많은 업소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과 홍보를 병행했다.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9월 26일까지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 청소년 우범지역을 중심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8월 31일 제주적십자사에서 제주한라대학교RCY 회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빵타스틱 베이비’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RCY 회원들은 이웃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들렌 150개를 만들어 제주보육원에 전달했다.오수란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간식을 만들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RCY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제주한라대RCY는 기후변화 대응활동, 소외계층 간식 나눔, 유기동물 보호활동
지난 28일 오후 4시21분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상가건물 지하 4층 깊이 2m의 저수시설에서 70대 남성 A씨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끝내 숨졌다.A씨는 해당 상가건물을 관리하는 위탁업체 소속 직원으로, 당시 동료와 함
도드람양돈농협의 돼지고기 브랜드 도드람한돈이 6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을 수상했다. 도드람한돈은 지난 8월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또 다시 돈육 부문 정상에 올랐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하안동 국유지에 ‘케이-혁신타운’이 당초 계획보다 2년 빠른 2028년 준공된다.광명시는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조성을 위한 ‘광명 구 근로청소년복지관부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2025년 12월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6년 방치건축물을 철거하고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 2028년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한다. 당초 2030년 준공이 목표였으나, 방치된 건축물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4일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1층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운영되는 '카페지브라운 용현점'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뜻깊은 시작을 축하했다.이번 용현점은 청운대점, 미추홀점, 수봉별마루, 주안점에 이은 5호점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기능하는 사회적 카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카페지브라운'은 '새로운 인생의 출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안정적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3일 운연차량사업소에서 인천지하철 2호선 무인운행 열차 화재사고 대비 화재진압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시연은 최근 국내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 해외 도쿄 지하철 배터리 화재사고 등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무인열차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