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레이스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뛰어들면서 대구시는 이달 11일 0시부로 김정기 행정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권한대행 체제의 대구 시정은 김정기 행정부시장이 시장 역할과 책임을 맡고, 새로 임명된 홍성주 경제부시장이 경제 분야 등을 뒷받침하게 된다.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시정 공백없는 권한대행 체제 운영으로 미래 번영 대구, 혁신·행복 대구, 글로벌 대구 등 민선 8기 시정 목표를 이어가고, ‘대구혁신 100+1’ 등 당면 현안들을 중단 없이 추진하는 데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