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 인근 멸종위기 종인 붉은바다거북 구조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등껍질이 멸종위기종인 붉은바다거북이 다친 상태로 발견돼 해양경찰이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20분께 표선해수욕장 상황실에서 약 200m 떨어진 해상에서 붉은바다거북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해수욕장 안전요원과 함께 거북이를 해안가로 옮긴 뒤, 아쿠아플라넷 구조팀이 도착하기 전까지 산소 공급과 수온 유지 등 응급 조치를 시행했다.구조된 거북이는 멸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일 첫 번째 ‘민생로드’에 나섰다. 지난달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붉은바다거북을 구조한 비양도를 시작으
문음미 기자 = 고창군이 7월 ‘고창갯벌 이달의 새’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왕눈물떼새’를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29일 ‘국제호랑이의 날’을 기념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에서 테마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6일부터 일정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멸종위기종인 호랑이의 보호와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
인천 덕적도에서 멸종위기종인 흰발농게가 발견됐다.  4일 가톨릭환경연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옹진군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자 인천시 지정 깃대종인 흰발농게의 서식지를 확인했다. 흰발농게는 갯벌 생태계를 대표하는 핵심 지표종으로, 해당 종의 서식
제주의 한 해수욕장에서 멸종위기종인 붉은바다거북이 구조됐다.28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 20분쯤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에 등껍질이 다친 거북이 한 마리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은 약 20kg의 붉은바다거북을 발견해, 거북이를 해안가로 이동시켰다.거북이는 등갑에 지름 21cm의 골절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거북이를 해양동물 전문구조 치료기관인 아쿠아플라넷에 인계했다.이 거북이는 기력이 없고 상처가 심해 치료와 보호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서귀포해경 관계자는 “멸종위
제주의 한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다.15일 제주해양경차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 빨간등대 인근 백사장에 거북이 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이 사체를 확인한 결과, 거북이 사체는 가로 59cm, 세로 60cm, 무게 30kg였으며 등껍질에는 따개비가 붙어있고 전체적으로 부패된 상태였다.해경이 관계기관에 문의한 결과, 거북이 사체는 푸른바다거북이며 부패가 심각해 성별은 확인하기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해경은 불법포획 흔적이 없는 점 등
취임 3주년을 맞은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도내 곳곳에서 '민생로드'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 지사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일 비양도에서 첫 번째 ‘민생로드’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지난달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붉은바다거북을 구조한 비양도를 시작으로 협재해수욕장까지 살피며, 제주도가 추진해온 해양생태계 보호 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18일 저녁 비양도 주민들은 해안가 쓰담달리기 활동 중 폐그물에 엉킨 붉은바다거북을 발견했다.
울산해경과 고래연구소 등이 항구로 들어온 멸종위기종인 향고래 긴급 구조에 나섰다. 13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분께 부산 기장군 연화리 앞바다에서 “고래가 바위에 걸린 것 같다”는 낚시객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울산해경 기장파출소는 최초 확인 당시 고래가 외해로 빠져나간 것으로 파악해 상황을 종료했으나, 오전 7시께 다시 대변항 안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해경은 “대변항에 고래가 있다는 추가 신고가 접수돼 재확인한 결과, 길이 약 7m 크기의 향고래 한 마리를 항내에서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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