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한국서예협회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전이 오는 8일까지 충북 청주시 한국공예관에서 열린다.청주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기록-예술이 되다’를 주제로 다양한 미술 분야와 결합한 서예 작품들을 선보인다. 한지와 도자, 금속, 섬유, 우드카빙 등과 융합한 창조적인 작품들을 통해 문화예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송현수 이사장은 “늘 우리에게 몰입과 한가함의 즐거움을 가져다 주는 서예와 한국의 기록문화가 같이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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