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9일 06:10분경 경비함정에서 A호의 조난신호를 수신하고 울진해경 전 구조세력이 총 동원되어 현장 출동했다. 울진해경은 경비함정, 항공기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켰으며 군을 포함하여 유관기관 ..
영덕군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 사고에서 승선원 8명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이번 사건은 신속한 구조 작업과 승선원들의 빠른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6시 10분께 경북 영덕군 대탄항 동방 85km 해상에서 80t
9일 오전 6시 10분쯤 영덕군 대탄항 앞바다에서 80톤급 어선에 화재가 발생했다. 울진해경은 경비함정에서 보낸 조난신호를 확인한 후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긴급 투입하고 해군과 민간구조대에 지원을 요청했다. 해경이 현장에 도착하자 인근을 지나던 선박이 승선원 8명이 탄 구명뗏목을 발견해 모두 구조했으며, 이들은 해경 경비함정으로 갈아타고 입항했다. 선박의 불은 다행히 확산되지 않고 자연 소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영덕군 대탄항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80t급 어선에서 불이 나 승선원 8명이 해경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울진해경에 따르면 9일 오전 6시10분쯤 영덕군 대탄항 동방 85km 해역에서 어선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진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긴급 투입했고, 해군과 민간구조대에 지원을 요청했다.해경은 현장 도착 후 인근을 지나던 선박이 승선원 8명이 탄 구명뗏목을 발견해 구조에 나섰다.이들은 모두 해경 경비함정으로 옮겨져 구조됐다.선박의 불은 다행히 확산되지 않고 자연 소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오전 6시10분께 영덕군 대탄항 동방 46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채낚기어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선원 전원이 안전하게 구조됐다. 신고를 접수받은 울진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군을 포함해 유관기관 및 민간 구조세력에 상황 전파와 지원을 요청한데 이어 특히 사고 선박 인근의 선박을 대상으로 신속한 구조 지원을 요청했다. 화재가 나자 선원들은 어선을 탈출해 구명뗏목에 의지해 표류하던 중 해경의 구조지원 요청을 받고 인근에서 항해하던 선박 B호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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