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 한 빌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1분쯤 대구 달서구 성당동의 한 4층짜리 빌라 1층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이 불로 빌라 내부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또한 화재로 인해 거주자 13명이 자력 대피했고, 이 중 발화 세대 거주자 1명은 연기를 흡입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3일 오후 3시 달서구 성서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다문화가정 ‘행복한 설명절 보내기’행사에 참석한다...
대구 달서구가 1월 21일부터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2만원에서 5만원으로 과태료를 상향 부과한다고 밝혔다.지난 10월‘달서구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개정하였고, 3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1월 21일부터 과태료 상향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금연구역으로는 공원, 버스정류소·택시승강장, 도시철도 출입구, 횡단보도가 포함된다.달서구는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현장 적발 중심의 금연
대구시 달서구 소재의 한 이불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9일 오후 9시 12분께 대구시 달서구 월암동 장동네거리 인근 이불솜 공장에서 불이나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대구소방본부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신고 접수 후 4..
한밤 중 대구 달서구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를 든 강도가 직원을 위협한 후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대구달서경찰서에 따르면 31일 밤 12시 30분쯤 달서구 상인동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용의자는 흉기를 소지한 채 편의점으로 들어가 직원을 위협하고 35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해 추적에 나서고 있다.
대구 4개 기초자치단체가 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손잡았다. 대구 동구와 북구, 수성구, 달서구 등 4개 기초지자체는 4일 달서구에 있는 달서선사관에서 ‘문화유산 보존·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4개 기초지자체는 문화유산 공동 연구 및 활용 사업 추진, 지역 간 협력과 상생 모델 제시에 힘을 모은다. 구체적으로 △각 지역이 갖고 있는 문화유산 공동 연구 및 체계적인 관리 △문화유산 기반의 관광자원 공동개발 및 홍보 △문화유산 관리와 관련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
대구 북구가 지난 4일 대구 최초로 각 지자체에 산재한 문화유산에 대한 공동연구 및 활용·보호를 위해 달서구, 동구, 수성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지역간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유산 활용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한다. 주요 내용은 ▲문화유산..
대구시 달서구가 맞춤형 양육법을 제공한다.달서구는 2일 취약계층 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양육법을 제공하는 ‘달서, 자녀병법’ 사업을 이번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엘리바덴의 후원으로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진행된다.달서구 내 23개 동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을 통해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달서반려견놀이터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주민들에게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의 공공와이파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 무선인터넷인프라 확대 구축 사업’에 선정돼 전액 국..
대구 달서구 지역 2곳의 먹거리 상권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등 혜택을 받게 됐다.16일 달서구에 따르면 전날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어 ‘장기동 먹거리상가’ 및 ‘성서계대 로데오거리’ 2곳을 지역 최초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골목형 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포함되지 않는 골목상권 가운데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곳에 소상공인 지원 강화 및 상권 활성화 등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대책이다.지정 요건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의 면적에 상업지역 25개, 비상업지역 20개 이상 밀집해 있고, 상인의 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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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연차평가‘우수’등급 선정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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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농업인 1,690명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농작업 관련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농작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3억 7,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 원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도내 거주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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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2025 화성시 예술단’ 단원 공개모집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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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500원 상승 때 건설비 3.34% 증가, 1450원 유지 땐 2.47% 증가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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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서 어선 2척 좌초…해경 "현재 선원 15명 중 6명 구조"
1일 오전 제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돼 해경이 선원 구조 작업 중에 있다. 현재까지 승선원 15명 중 6명이 구조된 상태이다. 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선적 A호와 B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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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평화대공원 '스포츠타운' 논란에...오영훈 지사 "뭐가 문제?"
일제강점기와 제주4.3, 한국전쟁의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서귀포시 대정읍 옛 알뜨르비행장 일대에 조성되는 제주평화대공원에 대규모 '스포츠타운' 설치계획이 제시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6일 "스포츠도 평화의 영역"이라며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오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2층 소통회의실에서 진행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평화대공원 내 스포츠타운 계획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자, 평화대공원과 스포츠타운의 의미 연결성을 강조했다.역사성과 평화.생태의 가치를 담고 있는 평화대공원에 파크골프장이나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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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금 ETF, 순자산액 8000억원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인 ACE KRX금현물 ETF 순자산액이 8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KRX금현물 ETF는 지난 4일 종가 기준 순자산액 8035억원을 기록하며 처음 8000억 원을 돌파했다. 전일 종가 기준 순자산액은 8584억 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ETF는 지난 1월 23일 순자산액 7007 억원으로 처음 7000억 원을 돌파한 뒤 단 4거래일 만에 1028억 원이 증가했다.한투운용의 ACE KRX금현물 ETF는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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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우현 회장 "美 태양광 시장 유망 … 州稅 없는 텍사스 집중"
“텍사스 한 주의 전력 시장이 독일, 한국보다 더 크고, 빅테크 AI 데이터센터 절반이 텍사스에 소재해 있습니다. 텍사스는 향후 캘리포니아를 제치고 미국 내 최대 태양광 시장이 될 것입니다.”미국 내 대규모 태양광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OCI 이우현 회장이 미국 태양광 설비 및 에너지저장솔루션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빅테크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한편, 태양광 발전 단가하락·투자세액공제 혜택으로 높은 경제성을 확보했기 때문이다.OCI홀딩스 이우현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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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개항장 활성화 회의 개최…발전 방안 논의
인천시는 6일 중구 개항장 내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개항장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 글로벌도시국·문화체육국과 중구 소관 부서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자리에 모여 개항장 일원 도시재생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주요 사업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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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호흡기 감염병 취약시설 관리 강화
영천시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인플루엔자의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강화에 나섰다. 호흡기 감염병은 일반적으로 접촉, 비말, 공기로 전파가 이뤄지며 활동량이 크면 바이러스 방출량이 많고, 노출자 호흡량이 클수록 감염위험도가 증가한다. 시 관계자는 실내 활동이 긴 의료기관이나 요양시설, 활동량이 큰 정신요양시설 등은 호흡기 감염병 공기전파 위험도가 높은 대표적인 감염취약시설로 지목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감염취약시설 내 올바른 환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5㎛이상의 비말은 대부분 1~2m에서 가라앉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