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 오는 10월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오사카 엑스포 및 나고야 목공기계전’ 현장 시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 엑스포’를 통해 친환경 건축 자재와 목조건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의 세계적 흐름을 살펴본다. 이어 나고야로 이동해 일본 대표 목공기계 전시회인 ‘나고야 목공기계 전시회’를 참관하며 첨단 목공 기술과 생산 자동화 설비 등을 체험할 수 있다.협동조합 관계자는 “국내 목재업계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해외 사례에 대한
김우민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2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며 1년 앞으로 다가온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다.김우민은 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2초60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지 못했으나 루카스 메르텐스, 새뮤얼 쇼트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동메달을 획득했다.남자 자유형 400m는 김우민의 주종목으로, 최근 출전한 메이저
여수시체육회는 태국 요트 국가대표팀이 여수를 찾아 2025년 7월 5일부터 7월 25일까지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전라남도요트협회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2026년 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비를 위해 태국 470급 국가대표팀을 초청하여 마련되었으며, 태국 선수단과 여수시청 요트팀이 함께하는 국제 합동훈련 형식으로 운영된다.훈련 인원은 총 8명으로 여수·태국 지도자 2명, 선수 4명, 여수시청 소속 선수 2명이 함께하며, 훈련장소는 여수
내년 일본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에서 치러질 e스포츠 종목들이 최종 확정됐다.일본e스포츠연합은 24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의 세부 종목 명단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2월 아시아올림픽평의회가 선정한 명단을 재확인한 것이다.이번 대회 e스포츠는 11개 세부 종목에서 13개작으로 치러진다. 이는 항저우에서 열린 지난 '2022 아시안게임' 보다 6개 작이 늘어난 것이다.세부 종목은 격투, MOBA, 배틀로얄, 액션-어드벤처, 스포츠, 퍼즐, 서바이벌 등 다양한 장르에서
대전시가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발표한 ‘2025 아시아 최고 가성비 여행지‘ 순위에서 국내 도시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2025년 아시아에서 가장 합리적인 여행이 가능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이다.‘아고다’가 최근 발표한 아시아 지역 숙박비용 분석 결과, 대전이 박당 평균 12만6294원을 기록하며 아시아 가성비 여행지 9위에 올랐다.이번 순위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인도 티루파티, 태국 핫야이, 베트남 달랏, 필리핀 일로일로, 말레이시아 쿠칭, 일본 나고야, 대만 가오슝에 이어 대전이 9위
울산 북구와 북구의회가 자동차산업 현장 견학과 산업의 관광자원화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일본을 찾는다.11일 북구에 따르면 박천동 북구청장과 북구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도요타, 나고야, 오사카를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일정에는 해외 자동차산업 동향파악을 위해 현대자동차 관계자도 동행한다.이번 일본 방문에서는 자동차산업 중심도시로서 도요타시와 우호교류 의사를 타진함은 물론 자동차산업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사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첫 날인 14일에는 도요타시청을 찾아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쥐띠:48년 돈쓸 일이 겹겹이 쌓이고.60년 유혹인가 진심인가 생각 할 때.72년 마음에 들어도 배우자 선택은 신중하게.84년 혼자 가슴에 담지 말고 풀어야.96년 긍정적인 사고로 일 처리에 신중히. 소띠:49년 어려움을 극복할 계기가 마련되고.61년 상대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고.7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게이머와 PC에 관심이 있는 한 사람으로서, 최근까지의 게임시장 흐름이 썩 마음에 들진 않았습니다. 흔히 확률형 아이템을 주요 수익 모델으로 삼는 ‘가챠’ 모바일 게임이 '돈 버는 게임'으로 각광받는 가운데, 전통적인 AAA 또는 콘솔 게임은 한국에서 점차 존재감을 잃었죠. 흐름에 따라서 PC시장 또한 침체되고요. 게이머로서 컨트롤러를 붙잡고 진지하게 파고들만한 대작 게임은 줄어들고, 접근하기 쉬운 캐주얼 모바일 게임들이 점점 득세하고……. 반면에 암호화폐와 AI가 연타석 홈런을 치는 바람에,
하형소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전국을 강타하는 가운데 오늘 경기도 평택 재건축 현장을 긴급 방문, 폭염 대응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최고기온 경신으로, 폭염은 이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재난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이날 점검에서는 폭염 취약 근로자에 대한 안전 확보와 보호조치 이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하형소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는 “폭염은 단순한 더위가 아니라, 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이라며 “특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경기 화성특례시가 지난 7월 21일 동탄2지구 4단계가 준공됨에 따라 대규모 택지지구 기반시설 인수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동탄2지구 4단계 구간은 면적이 436만㎡에 달해 동탄2지구 전체 면적의 약 18%에 해당하는 대규모 구간으로, 시는 도시 기반 시설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인수인계를 위해 지난달 28일 ‘동탄2지구 4단계 인수인계 TF팀’을 구성했다.TF팀은 도로, 교통, 버스, 공원, 상하수, 하천, 녹지, U-CITY 등을 담당하는 15개 부서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 구
대한민국 육군의 주력지상무기 K2 전차가 폴란드에서 새롭게 양산된다.현대로템은 1일 폴란드 군비청과 65억 달러 규모의 폴란드 K2 전차 2차 이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폴란드 K2 전차 긴급소요분 180대를 우선 공급하는 1차 이행계약에 이은 후속 계약으로 현지 기술이전과 생산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번 계약에는 폴란드 K2 전차 추가 물량 116대와 최초 양산되는 폴란드형 K2 전차 64대, K2 계열전차 81대, 폴란드군 유지보수정비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