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협 심재금 前이사장이 최근 ‘심수관의 뿌리 찾기’ 김포에 태어나서를 펴냈다. 250페이지에 이르는 이 책은 일본 도자기의 대명사에 이어 심수관 가문이 만든 도자기가 일본 국보로 제정되기까지 ‘심수관 가문의 뿌리’를 찾아가는 1부 심수관의 뿌리찾기와 2부 심재금의 삶, 일, 사랑으로 구성되어 있다. 필자는 출간과 관련 “내가 책을 발간한 까닭은 후손들이 조상들의 업적을 기리고 본받을 것은 본받고 고칠 것은 고치면서 한국인, 나아가 세계인으로 청송심씨가 자랑스러워지기를 소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