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가스 안전관리법과 울산 화학 산업의 구조 고도화에 대한 세미나가 열렸다. 울산여천단지공장장협의회가 한국방폭협회, 화학네트워크 포럼, 울산대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안전보건공단울산지역본부, 울산재난합동방재센터와 함께 지난 23일 경주 신라 컨트리클럽 세미나실에서 ‘2024년 울산 여천단지공장장 협의회 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안전세미나는 진찬호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장의 ‘작업안전시스템’의 발표를 시작으로 권혜옥 울산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장의 ‘화학안전과 기업경영
“울산은 화학사고 재난 관리 측면에서 전국에서 가장 업무 강도가 높은 지역으로,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직원들은 ‘우리의 노력이 화학 사고의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으로 그림자와 같이 조용히, 묵묵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와 주거 지역의 인접한 거리로 인해 화학 사고로 인한 시민 피해 가능성이 높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인적 과실을 줄이기 위한 화학 안전문화 조성을 통해 화학 사고를 예방하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울산과학기술원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한 권혜옥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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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多)함께 정(情)을 나누는 한가위!
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2일 강선대 행복마을 갤리러부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달달추석 송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갤러리부엌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김치 등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춘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는 12일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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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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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천만 관중 시대 열었다
한국프로야구가 꿈의 '1천만 관중 시대'를 활짝 열었다.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5일에도 KBO리그 경기가 열린 4개 구장에는 총 7만7천84명이 입장했다.14일까지 994만3천674명이 입장하며 1천만 관중까지 5만6천326명만을 남겨뒀는데, 15일에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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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 1천만원 상당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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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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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일렉링크,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선보여
SK일렉링크는 10월 한달 간 서울 지역에서 전기차 방문충전 시범운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책사업으로 SK일렉링크가 주도한 ‘이동식 유무선 전기차 자동충전시스템 요소부품 및 운용기술 개발’ 과제의 결과물이다. SK일렉링크는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10월 한달 간 서울시에서 방문충전을 체험할 고객 400여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SK일렉링크의 럭키패스 구독 회원에게 우선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이 사전에 지정한 위치로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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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기아 전기 SUV EV3 신차용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가 기아의 전기 SUV 대중화 모델인 EV3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기아 EV3에 장착되는 ‘엔페라 슈프림 S’는 타이어 소음을 대폭 줄일 수 있는 넥센타이어의 NRS 기술이 적용된 흡음재를 부착, 주행 시 발생하는 공명음을 감소시켰다. 아울러 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저소음 트레드 패턴 형상 설계 및 실내 유입소음 저감 효과를 향상시켰다.사이프(타이어 표면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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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회계사와 1대1 컨설팅 'VIP연금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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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는 당뇨환자와 당뇨 전단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맞춤형 종합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당프로’ 앱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당프로는 질병관리청이 제시한 당뇨 예방과 관리에 필요한 5대 생활 수칙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대상웰라이프 자회사 렉스소프트의 당뇨 특화 솔루션을 도입해, 사용자의 건강검진 데이터와 설문을 분석하고 맞춤형 리포트, 식단, 운동을 제시한다.앱은 혈당 리포트∙식단 관리∙운동 관리 등의 기능을 탑재해 일상에서 전문적인 당뇨 케어를 돕는다. 혈당 리포트에서는 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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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19일 밝혔다.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는 2021년 3665, 2022년 3831, 2023년 3902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사상자 등 인명피해는 연평균 17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차량 화재가 발생할 경우 연료와 차량 시트 등 많은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연소 확대될 위험성이 높다. 특히, 교통사고가 동반된 경우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아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는 것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