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는 18일 석우문화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입학식은 김윤배 총장과 표갑수 학교법인 청석학원 이사장, 이태희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신입생 27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신입생 대표 이다원 학생은 “학칙과 제반 질서를 준수하고 학문과 인격도야에 매진하는 등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다해 장래 국가의 초석이 되겠다”고 선서했다.김윤배 총장은 “여러분은 78년 역사와 빛나는 전통을 자랑하는 청주대의 새로운 주역으로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여러분의 꿈이 실현될
한남대학교가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신입생 2842명을 대상으로 열린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입학식은 이승철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신입생 대표의 선서, 축사 및 장학증서 수여 등이 이어졌다.오리엔테이션에서는 취업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 안내, 입학 및 전자출결 안내, 장학제도, 학과별 안내와 소개 시간도 가졌다.이승철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한남대에서 보내게 될 4년의 시간은 단순한 학업을 넘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오는 26일까지 도내 고등학교를 찾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방학 중 교육활동을 격려한다.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학생들이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해 달라진 환경에 대한 적응과 새로운 시작을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11일 진천고등학교를 방문한 윤 교육감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윤 교육감은 진로‧학업 설계 역량을 키우고 새로운 학습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의 시간으로 남은 겨울방학을 의미있게 활용하도록 당부했다.윤 교육감은 충북에너지고, 흥덕고, 청원고에도 방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이 올해 의대 정원을 기존 93명에서 150명으로 늘렸지만 한국의학교육평가원으로부터 '불인증' 유예 판정을 받으면서 내년 신입생 모집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커졌다.
의평원은 13일 의대 정원이 10% 이상 증가한 전국 30개 의대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원광대 의대를 포함한 충북대 의대, 울산대 의대 세 곳에 대해 불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인천지역 원도심과 신도시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은 21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신도시와 원도심의 교육격차 문제를 지적했다. 이 위원장이 시 교육청으로부
메리츠증권이 미국 주식 간 합병비율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주식거래를 진행해 투자자 혼란을 야기한 사실이 알려졌다.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나스닥시장에서 MGO글로벌와의 합병을 통해 새로 거래를 시작한 하이드마 종목에 대해 합병비율 산정 오류 문제를 인지한 메리츠증권은 같은 날 오후 7시 25분경 해당 종목의 거래를 정지했다. 이에 앞서 오후 6시부터 1시간 25분 사이 체결된 매수·매도 거래를 모두 취소하고, 이후 정규장에서 되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