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덕산온천관광지 내 산책로에 온천수를 머금은 덕산온천 황톳길을 조성 완료했다고 밝혔다.덕산온천 황톳길은 기존 잣나무길 산책로를 중심으로 길이 300m, 폭 1m 규모로 조성됐다.특히 군은 약알카리성 중탄산나트륨 온천수를 이용한 안개분사시설과 세족시설을 설치해 타 시군과 차별화했으며, 편의시설로 신발 거치대, 벤치 등을 추가 설치했다.아울러 군은 유사시 산책로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산책로 내 주요 지점에 폐쇄회로 텔레비전 2대와 안심벨 5대를
의성군이 춘산면에 자리 잡은 목재문화체험장이 다양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경북도 목칠공예 최고 명장인 김복연 명장이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목적 플레이팅 도마, 디자인 벽시계, 휴대폰 거치대 등 50여 종의 소재와 특허 등록된 체험 소재로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목재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의성군 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 2016년 폐교를 활용, 대지 6990㎡에 전시관을 포함한 5개동 2277㎡ 규모로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
인천시내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차량이 마주 오던 차량과 부딪혀 동승자 중 한 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 16일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6분쯤 남동구 간석동 도로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몰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 차량에 탑승한 그의 아들 B군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의식을 잃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 남편은 경찰 조사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 거치대를 조작하다가 중앙선을 넘어 차량과 충돌하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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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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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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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구 최초 GS25 시니어스토어 개소
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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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본지진 이후 '여진 20건' 기록…지역행사 4건 최소·연기 사태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지난 12일 오전 8시 26분에 규모 4.8의 본지진이 발생한 이후 15일 오후 5시까지 나흘 동안 여진이 20건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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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한반도 대축제’로 평화통일 기원
마포구는 지난 6월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5와 R6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전쟁음식 체험 등 다양한 부스행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개막식과 문화공연 등 무대행사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됐다.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과 한반도 대축제를 알리는 퍼포먼스가 마련됐다.이후 평양예술단과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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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마을 공동체, 빛나는 제주마을 찾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오는 8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읍·면지역은 리 단위, 동지역은 농어촌지역으로 고시된 자연마을 단위로써 최근 5년 이내에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한 마을이 신청 자격을 갖는다.다만, 해양수산부 소관 어촌개발사업 지역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공모는 지난해 12월 수립한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마을 만들기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내용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안내서에 반영하면서 추진됐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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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제12대 총장 권진회 교수 임명
경상국립대학교 제12대 총장에 권진회 교수가 21일 공식 임명됐다.교육부는 경상국립대 제12대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로 추천된 권진회 교수에 대한 총장임명건이 18일 오전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21일 대통령이 이를 재가했다고 밝혔다. 권진회 신임 총장은 지난 2월 7일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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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두산 꺾고 단독 2위로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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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강력한 타선을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꺾고 리그 단독 2위 자리에 복귀했다.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한국프로야구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홈팀 삼성이 두산을 상대로 7대 4의 스코어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삼성은 선발 투수로 좌완 이승현을 내세웠고, 두산은 신예 최준호를 마운드에 올렸다.양 팀은 초반 투수전을 이어가며 득점 없이 1, 2회를 보냈으나, 3회초 원정팀 두산이 먼저 선취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정수빈이 1루 왼쪽 내야안타를 성공, 이후 도루로 2루에 안착하는데 성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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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북전단? 비공개 살포 단체 "정부가 단속하라" 촉구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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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오물 풍선 부양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남한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가 또 진행됐다. 이에 대북 풍선을 보내고 있는 다른 단체에서조차 공개적으로 전단을 보내는 단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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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자이 풍경채 그라노블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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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강남’ 송도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2분기 전용면적 84㎡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2841만원으로 분기 대비 3.32% 올랐으며, 거래량 또한 3~5월 거래량이 직전 3개월 대비 1.7배나 늘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과 제일건설㈜이 ‘송도자이 풍경채 그라노블’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송도 자이 풍경채 그라노블’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으로 아파트 21개동과 오피스텔 2개동으로 이루어지며,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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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시첩(제2집) 새겨 읽기 - 시공을 초월한 대화
한국전선문화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6월 25일 를 진행한다.는 한국전쟁 중 군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국방부 정훈국 소속 문총구국대 경북지대에서 발행한 시집 『전선시첩』을 주제로 현재 지역에서 활동 중인 시인들이 낭독자로 참여하여, 『전선시첩』에 실린 작가의 작품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양진오 대구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낭독 및 대담자로 류인서, 박미란, 심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