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19일 감정평가사회관에서 캠코와 캠코 압류재산 공매 및 국유재산 관리·처분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공정한 감정평가 업무 수행과 캠코 감정업무 기반 강화를 통해 압류재산 공매와 국유재산 관리·처분을 활성화함으로써, 대국민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국가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공정성·책임성·투명성을 갖춘 감정평가기관 추천·활용 ▲감정평가 업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혁신
내년부터 초고가 아파트와 호화 단독주택이 실제 가치에 따라 상속·증여가 매겨진다.국세청은 내년부터 시가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신고된 주거용 부동산 등을 감정평가 대상으로 추가한다고 3일 밝혔다.이는 주거용 부동산의 거래 가격이 높아지면서 일부 초고가 아파트와 호화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이 매매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은 감정평가 사업에서 제외돼 시가보다 훨씬 낮은 공시가격으로 상속·증여가 가능했다.현재 서울 용산구 나인원한남의 추정 시가는 220억 원이
한국부동산원은 2024년도 건물신축단가표를 발간했다.발간서에는 건물신축표준단가와 부대설비 보정단가가 수록돼 있으며, 그 외에도 건물 사진ㆍ도면, 주요 자재 사진 및 설명 정보가 포함돼 있다.건물신축단가표는 최신 단가자료와 개정된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을 반영한 가격자료로 감정평가, 금융여신, 손해사정, 감리비 산출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2024년도 건물신축단가표는 최근 시장환경 변화에 따른 ‘조립식 주택’ 건
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토지행정 추진성과’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토지행정력을 인정받았다.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홍성군은 군유지 임야 정비와 지적 재조사 사업의 조정금 표준지 감정평가 내역 사전 제공 등을 통해 지적불부합지 및 조정금 관련 갈등을 적극적으로 해소했다.특히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군내 정사영상을 제작하고, 행정 비용을 절감하면서 동시에 드론 인재 역량 개발을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기순 민원지적
충남 홍성군은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토지행정 추진성과’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토지행정력을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군은 군유지 임야 정비와 지적 재조사 사업의 조정금 표준지 감정평가 내역 사전 제공 등을 통해 지적불부합지 및 조정금 관련 갈등을 적극적으로 해소했다. 특히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군내 정사영상을 제작하고, 행정 비용을 절감하면서 동시에 드론 인재 역량 개발을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순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수
2028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해 남산로 주유소 부지와 삼산·여천 쓰레기매립장 부지를 활용할 계획인 울산시가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8일 시는 남산로 문화광장 사업 대상 지역에 대한 중앙토지수용위위원회 수용재결에 따른 보상금을 법원에 공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중앙토지수용위원회는 남산로 문화광장 사업 대상 지역 토지 소유자 4인에 대한 보상금을 결정하는 수용재결 심의를 진행했다. 중토위는 현장 실사와 재감정 등 조사, 심리 등을 거쳐 보상액을 검토했다. 감정평가 결과 보상액은 161억원으로 수용재결 전 제
국세청은 내년부터 시가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신고한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감정평가 대상에 추가해 과세하기로 했다. 상속·증여 부동산을 시가에 맞게 평가해 과세하기 위해 부동산 감정평가 대상을 추가하고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초고가 아파트와 호화 단독주택도 감정평가를 실시하기로 하고 선정 기준도 공개했다. 국세청은 감정가액으로 신고하면 감정평가 비용이 공제되고 향후 양도세 부담도 줄어든다고 밝혔다.상속·증여재산은 시가로 평가하는 것이 원칙이며, 예외적으로 시가를 산정하기 어려운 경우에 보충적 평가 방
국세청이 본연의 업무인 공정한 과세를 강화해 국민 누구에게나 정당한 몫의 세금을 부담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세청은 상속·증여하는 부동산을 시가에 맞게 평가해 과세하기 위해 부동산 감정평가 대상을 추가하고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상속·증여재산은 시가
김영호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발의한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이 18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결의안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차별 없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결의안에는 교육 공동체 구성원 간의 차별 없는 참여와 안정적인 학습 여건 마련을 위한 국회의 결의가 담겼다. 결의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공동대표발의했으며, 총 164명의 여야 국
국가철도공단은 오늘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미래 철도기술 선도를 위한 철도 인프라 디지털트윈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디지털트윈이란 실제 사물의 물리적 특징을 동일하게 반영한 쌍둥이를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현실과 동기화 시뮬레이션을 거쳐 관제·분석·예측·최적화 등 해당 사물에 대한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것이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권영진(국민의힘, 대구 달서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김지원 포스텍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연구교수는 ‘바이오분야 OVERVIEW PBC, BOIC, IMP연구소 주요현황 중심’이라는 주제로 첫번째 컨퍼런스 시작을 알렸다. Cryo-EM 신약 개발 활용 확대가 국내에서도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장비가 대학에 설치됐고 학술연구 위주
작은 고사리손에서 시작된 변화가 지역사회에 따듯한 나눔과 환경 보호의 큰 물결로 이어졌다.의성군은 ‘폐자원 모으기×2 행사’가 지난 18일 의성읍사무소 온누리터에서 열렸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폐자원 수거를 넘어, 어린이와 주민들이 함께 자원순환 문화를 실천하고 나눔을
유환조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 부원장은 ‘LLM과 제조 AI’라는 화두로 두번째 컨퍼런스 막을 올렸다.거대언어모델은 다른 머신러닝 기술과 다르게, 파라미터가 많아지더라도 문제점이 일어나기보다는 기존에 불가능했던 능력들이 불현듯 생겼다고 선제시했다.LLM은 학습 시간과 비용이 문제점으로
“귀농을 준비 중이라면 의성군으로 가라.”22일 군에 따르면 ‘농촌에서 살아보기’ 3기 프로그램 수료자 5명 중 4명이 의성군으로 이주 의사를 밝힌 데 이어 1기와 2기 수료자 중에서도 최근 이주 결심을 한 이들이 나타나며 귀농 정착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농촌에서 살아보기’는
포항시를 비롯한 경북이 바이오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최인호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장은 20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린 ‘2024 비즈니스도시 포럼-바이오 R&D, 포항을 바꾼다’에서 기조 강연을 통해 “경북은 포항의 우수한 바이오 인프라와 구미시, 경산시, 안동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