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가 20여년 숙원사업인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오는 2027년까지 완료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구에 따르면 대덕구 읍내동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해 12월 경영투자심사 통과와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거쳐 지난 2월 보상협의회 개최, 4~5월 감정평가 추진 등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변수가 없을 경우 효자구역 주거
전세사기 범죄와 연루된 감정평가사의 자격 취소 등의 행정조치가 단 한 차례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은 25일 개최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세사기 특별법 청문회에서 감정평가사의 전세사기 가담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관한 대책을 촉구했다.정 의원은 “전세사기 범죄에 가담한 감정평가사가 감정 평가액을 부풀려 전세사기 피해가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며,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감정평가 기관의 사기를 막고자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감정평가기관’을 40곳을 지정했음에도 이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정약용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상상THE이상 정비사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달 9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6주 동안 진행된 ‘상상THE이상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조합과 시민들에게 정비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제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인다. 또한, 사업 주체 간 분쟁과 갈등을 예방해 원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아카데미에 초빙된 교수,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변호사 등 각 분야 전문가는 조합설립, 세무·회계, 감정평가 등 실무 이해
남원시가 도시주거 환경개선 및 재생을 위하여 빈집매입에 나섰다.시는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이 늘어남에 따라 도시미관을 해치고 범죄발생 우려가 있어 도시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빈집 매입사업을 갖기로 했다.사업 신청은 빈집 및 부속 토지 소유자가 할 수 있으며, 사업비는 24년도 20억2,000만원, 25년도 19억원 등 모두 39억2,000만원을 자채재원으로 계획, 2개년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신청 접수된 빈집은 1차 서류 검토를 통해 해당하는 건에 대해 감정평가 기관에 평가를 의뢰하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토지 추가보상을 진행한 결과, 추가보상금 집행실적이 50%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추가보상은 수용재결 취소 및 사업 인허가 무효 판결에 따른 토지주와의 토지반환소송 중 법원 조정에 의한 것으로, JDC는 법원 감정평가 결과를 토대로 사업 정상화를 위한 추가 보상에 매진해 왔다.6월 11일을 기준으로 토지주 201명과 합의를 완료하여 추가보상금 총 740억원 중 371
전세사기 범죄와 연루된 감정평가사의 자격 취소 등의 행정조치가 단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전세사기 범죄에 가담한 감정평가사가 감정 평가액을 부풀려 서민들의 전세사기 피해가 상상을 초월하고 있는데도 범죄 연루 감정평가사에 대한 행정조치는 '0건'이라는 것이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정준호 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국토교통위 전세사기 특별법 청문회에서 감정평가사의 전세사기 가담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관한 대책을 촉구했다.정 의원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감정평가 기관의 사기를
대법원의 인.허가 처분 무효 판결로 무산됐던 제주 서귀포시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조성사업이 다시 추진되면서 토지 추가 보상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토지 추가보상을 진행한 결과, 추가보상금 집행실적이 50%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추가보상은 수용재결 취소 및 사업 인허가 무효 판결에 따른 토지주와의 토지반환소송 중 법원 조정에 의한 것으로, JDC는 법원 감정평가 결과를 토대로 추가 보상을 진행해왔다.JDC는 지금까지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며 제주지역 부동산 관련 기업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3일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따르면 올 들어 3월까지 제주 부동산 창업기업 수는 555곳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2% 줄어든 수치다. 올해 2월에는 중기부가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6년 1월 이후 월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부동산 창업기업은 건물의 임대나 부동산 개발 및 공급·관리, 감정평가 등을 영위하는 개인과 법인을 의미한다.앞서 부동산 활황기였던 2016년 당시 도내 부동산 창업기업 수는 연평균 6800
감정평가란 용어는 일반인에게는 생소할 것이다. 감정평가사라는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참 많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감정평가사는 재화로 따지면 소비재가 아닌 산업재를 다루는 것과 비슷하기에 관련 분야의 사람이 아니면 접하기 힘든 점이 있다. 감정평가사는 타인의 의뢰를 받아 토지 등을 감정평가하는 것을 그 직무로 한다. 감정평가란 토지 등의 경제적 가치를 판정해 그 결과를 가액으로 표시하는 것을 말한다.참으로 생소한 이러한 일은 알게 모르게 우리의 생활 속에 녹아들어 있다. 정부가 매년 1월1일 기
제천시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광진아파트 터 매수 협의가 불발됐다. 시는 토지 수용 절차에 착수했다.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감정평가를 통해 산출한 광진아파트 땅값 26억원을 토지주에게 통보하면서 5월 말까지 의견 회신을 요청했으나 토지주 측은 재산정을 요구했다.감정평가 기관은 이 아파트 터를 26억원, 짓다 만 건물 2동 값을 8억원으로 산정했다. 폐허 상태인 건물은 감정가대로 매수하면 되지만 토지주는 40억원 보상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시는 아파트 2동을 8억원에 매입한 뒤 13억~15억원을 들여 철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실시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두류공원 내 6·25&2·28 기념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6월 29일 KB Pay 리브메이트 오늘의퀴즈 문제+정답!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토요일인 6월 29일 KB Pay에 통합된 서비스 앱인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가 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이날 오전 10시경 제시된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는 "프랭크 바움의 소설 에 등장하는 소인들의 나라 이름에서 유래한 말로, 영화나 만화 등에서 강력한 힘을 가진 캐릭터를 지칭할 때 쓰이는 이 말은 무엇일까요?"EK.정답은 '먼치킨'DL다.리브메이트는 KB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종덕 의원, 전주페이퍼 '사망사고 당시와 유사한 작업환경측정'으로 진상규명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28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과 전주페이퍼 대표이사를 면담한 후 19살 청년 노동자 사망사고의 진상을 규명할 단초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억장이 무너집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만금 한·중산단' 활성화 물꼬 투자…김경안 새만금청장의 '남선북마'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한·중산단' 활성화를 위해 부단하게 움직이는 남선북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28일 왕즈린 주한 중국대사관 ...
Generic placeholder image
"MBC와 KBS 이사회가 21명? 정치가 후견인이 된다"
1시간전
한국방송공사·문화방송·한국교육방송공사 등 공영방송의 지배구조를 바꾸는 '방송3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고 능력 한우 여기 있소"…농진청 '보증씨수소' 21마리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은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를 통해 우리나라 한우 개량을 이끌 보증씨수소 21마리를 새로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