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31일 한 해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뮤지컬 갈라 콘서트 ‘쇼스토퍼스’가 다가온다. 이번 공연은 관객의 심장을 멎게 할 정도로 감동적인 뮤지컬 명곡들로 구성돼 있으며, 고전 뮤지컬부터 최신 인기작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특히 클래식과 뮤지컬의 경계를 허물며 두 명의 실력파
오는 12월 31일 한 해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뮤지컬 갈라 콘서트 ‘쇼스토퍼스’가 다가온다.이번 공연은 관객의 심장을 멎게 할 정도로 감동적인 뮤지컬 명곡들로 구성돼 있으며, 고전 뮤지컬부터 최신 인기작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특히 클래식과 뮤지컬의 경계를 허물며 두 명의 실력파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무대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바리톤 안갑성은 깊고 따뜻한 음색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최고의 성악가로,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그는
파크 하얏트 부산은 지난 19일 해운대구에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이 호텔이 지난 3일 개최한 자선 갈라 디너 행사 ‘마스터스 오브 푸드 앤 와인’의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해당 행사는 부산 미쉐린 가이드 등재 레스토랑 피오또, 팔레트, 해운대암소갈비집, 르도헤 등 지역 대표 레스토랑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로만 칼다쇼브 파크 하얏트 부산 총지배인은 “앞으로도 미식 문화를
김만식 기자 = 대전 서구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는 무대를 선사한다.서구는 오는 12월 23일 구청 2층 구봉산홀에서 ‘2025년 송
김진수 기자 = 파크 하얏트 부산은 지난 19일 해운대구에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
서초문화원이 오는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지난 2022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명지휘자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2일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서초문화원 송년 음악회-오페라 갈라 콘서트'는 오는 24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저녁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오후 5시,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주창작뮤지컬 갈라콘서트'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진흥원, 제주시청 문화예술과,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등 4개 기관이 제작한 제주창작뮤지컬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갈라 형식의 공연이다.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 특성화지원사업에 선정된 문화예술진흥원의 창작뮤지컬'고래의 아이'를 비롯해, 제주시청 문화예술과 제작 '날개', 서귀포예술의전당 제작 '동백꽃 피는 날', 제주특별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2월 13일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 야외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근현대의 겨울, 미리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미리 나누는 자리로, 가족 단위 시민부터 청소년, 어린이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2인조 팝페라 갈라 공연, 기억상점 플리마켓, 시민 체험 부스로 구성된다. 오후 4시에는 팝페라 팀 ‘아트라움’이 무대에 올라 ‘화이트 크리스마스’, ‘오 홀리 나잇’ 등 명곡을 선보이며 관객과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3일과 14일 오후 5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주창작뮤지컬 갈라콘서트’를 선보인다.제주문화예술진흥원, 제주시 문화예술과, 서귀포예술의전당, 제주도교육청 등 4개 기관이 제작한 제주창작뮤지컬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갈라 형식의 이 공연으로 도민들에게 완성도 높은 창작 뮤지컬의 주요 넘버를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제주문화예술진흥원의 창작뮤지컬 ‘고래의 아이’를 비롯해 제주시 문화예술과 제작 ‘날개’, 서귀포예술의전당 제작 ‘동백꽃 피는 날’, 제주도교육청 제작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1월 29일,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 야외광장에서 가을 정취를 감성적으로 담아낸 문화체험 프로그램‘가을의 낭만, 노래로 물들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뮤지컬 갈라 공연, 기억상점 플리마켓, 시민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복합 문화 행사로, 늦가을 부산의 도시 이미지와 감성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부산근현대역사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 관람 중심의 공간을 넘어, 세대와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커뮤니티 허브로의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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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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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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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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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 아파트 8층 화재⋯25명 대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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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탄소 향한 부산항의 힘찬 뱃고동! 친환경 항만안내선 'e-그린호' 시대 개막
탈탄소를 향한 부산항의 힘찬 뱃고동, 부산항만공사의 친환경 항만안내선 'e-그린호' 시대가 개막했다.부산항만공사는 11일 부산항 북항 일대에서 국회의원, 시민단체 대표 및 항만물류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만 안내선 'e-그린호'의 취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부산항만공사에서 운영하는 항만안내선은 지난 2005년 도입 이후 20여 년간 총 20만여 명에 달하는 국민과 해외 내방객에게 부산항의 역동적인 현장을 소개하는 '부산항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특히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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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트라우마'로 생긴 우울증, 한국으로 이주해 회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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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은 멜라니이고, 미국 미네소타에서 태어났습니다. 미네소타는 약 2만 명의 한국 해외 입양인이 자리 잡은 곳으로, 전 세계 한국 입양인의 약 10%가 이곳으로 입양되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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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 넘었다'… 탁구 임종훈·신유빈, WTT 홍콩 파이널스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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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과 신유빈이 세계 최강 중국 조를 완파하며 한국 탁구 혼합복식 사상 처음으로 WTT 파이널스 정상에 올랐다.한국 탁구의 혼합복식 간판 임종훈과 신유빈이 13일 홍콩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 파이널스 2025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를 게임 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이번 우승은 WTT 시리즈 성적을 바탕으로 상위 랭커만 초청해 치르는 왕중왕전에서 한국 선수가 처음으로 거둔 정상 등극이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세계 무대 최고 권위를 지닌 대회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결승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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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 막힘 예방..제주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집중 점검
제주시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판매‧사용 근절을 위한 집중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음식물 찌꺼기를 분쇄해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기기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증을 받은 제품만 일반가정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음식점 등 영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특히 최근 신축 공동주택과 입주박람회장을 중심으로 미인증 제품이 유통되거나 인증 제품이 불법 개‧변조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음식물 찌꺼기가 하수관을 통해 직접 유입돼 하수처리장 부하 증가와 수질악화가 우려되고 있다.이번 점검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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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국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분야 평가 전국 1위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분야 연차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14일 제주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원예산업발전계획 연차평가 결과 전국 107개 시도․시군 중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원예산업발전계획 연차평가는 FTA기금사업 등의 지원 성과 및 방향을 평가해 환류 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정부가 수립 한 원예산업발전계획에 대한 예산집행과 성과 등을 점검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평가항목은 원예산업발전계획의 정책목표 추진 결과 및 차기년도 중점 추진과제의 적정성, 원예산업 거버넌스 이행 여부와 예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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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친환경농업인 경영안정사업 통합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부터 친환경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4개 개별 지원사업을 하나로 통합한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농가는 친환경농자재·녹비종자 구입비, 포장재 지원, 친환경농가 유기질비료 지원, 환경보전비 지원 등 4개 사업을 각각 신청해야 했다.이번 통합으로 한 번만 신청하면 연간 필요한 농자재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친환경농업은 환경친화적인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공익적 가치가 크지만, 합성농약 없이 잡초 제거와 병해충 방제를